"메란타우" 라는 영화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일 |
이 영화의 감독은 가렛 에반스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레이드 시리즈의 감독이죠. 그 감독의 레이드 이전 작품입니다. 옛날 비디오 표지 같은 느낌은 좀 아쉽습니다. 심지어 서플먼트도 전무 입니다. 이건 좀;;;; 싸니까 사긴 했는데 말이죠. 디스크 이미지도 동일합니다. 내부는 너무 이상한 이미지여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영화 자체가 나쁜건 아니어서 참아주고는 있습니다. 가격도 쌌고 말이죠.
"엑소시스트" 신작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8일 |
솔직히 저는 엑소시스트의 팬은 아닙니다. 1편은 아주 최근에 결국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말이죠. 무섭다기 보다는 지저분하다고 받아들여버린 겁니다. 2편은 아예 재미 없다고 느껴버렸기에 그 이후 작품은 찾아 볼 생각도 안 했습니다. 사실 시리즈가 정말 오래되기도 했고, 속편도 수도 없이 나왔고, 심지어는 프리퀄까지 나온 마당이라 말라버린 우물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블룸하우스에서 신작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속편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긴 한데, 일부 예전 작품을 무시한 다이렉트 속편 스타일로 제작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감독으로 데이빗 고든 그린이 지명 되었거든요. 아무
원더우먼 1984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1년 1월 2일 |
장점이 없진 않은데 장점이 잘 느껴지질 않았다.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나는 "슈퍼 히어로 영화"를 보러온거지 정훈교육을 받으러 온게 아니고 거기에 더해 나는 80년대에 대해 향수랄게 없는 사람이거든요. 크리스토퍼 리브가 주연했던 슈퍼맨이나 옛날 TV에서 해주던 외화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의 색감부터 분위기, 연출까지 꽤 반가움직한 영화일거 같은데 거기에 특별한 감정이 없는 사람입장에선 상당히 지루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쇼핑몰에서 강도들 때려잡는 씬, 중반부 추격전, 후반부 치타와의 대결하고 그 외에 볼거리라 할만한건 투명비행기와 다이아나가 어린시절 했던 경주 장면 대략 다섯 씬 정도인데 1차대전의 무인지대를 방패하나 들고 뜷고 들어가고 장갑차를 던져버리던 모습에 비하면
"글래디에이터" UHD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2일 |
사실 이건 중복구매 입니다. 초창기 글래디에이터를 이미 가지고 있거든요. 하지만......UHD에는 음성해설에 한글자막이 지원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결국 중복으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북미에서 샀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4만 4천원 인데, 이건 배송비 감안 하더라도 2만 5천원 정도 였습니다. 아웃케이스에 서플먼트 표기가 꽤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후면도 아웃케이스와 동일 이미지여서 그냥 안 찍었습니다. 디스크는 보시면 아시다시피, 검정색이 UHD, 파란색이 일반 블루레이 입니다. 일반 블루레이쪽도 한글자막 지원이 거의 다 됩니다. 음성해설 빼고 말입니다. 이번에도 디지털 코드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