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라이딩 후드 (2011) 단평

보랏빛물결|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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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딩 후드 (2011) 단평

레드 라이딩 후드 (2011) 단평

보랏빛물결|2013년 3월 27일

영화가 끝나고 내 입에서 나온 비명. What..what.... WHAT THE F♡♡K? 이 영화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늑대인간으로 나에게 겁을 잔뜩 줘놓고서는 이도저도 아닌 잡탕처럼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다가 (솔직히 잡탕에 비유하니 잡탕에게 미안할 수준이다) 밍밍한 연출과 집나간지 오래된 긴장감, 그리고 반전아닌 반전으로 마지막 한방을 먹였다... 아니 진정 감독은 이걸 반전으로 받아들이라고 만든 것인가? 늑대인간보다 발레리가 마녀취급 당할 때 주변에 친구들이 열폭(열등감 폭발)하며 발레리를 저주하는게 더 섬뜩했다. 차라리 이런 쪽에 집중해서 늑대인간은 뒷전이고 여자의 무서운 심리 따위로 이야기를 전개 해 나갔더라면 더 재밌었을 듯.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새하얀 배경의 빨간 망토 말고는 별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