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어스샘3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3월 27일 |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저는 시리어스샘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배경이 택한 것이 좀 독특해서 배경을 보려고 게임을 하는 편이었죠. 지금도 시리어스샘2가 가진 그 다양한 배경들은 여전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우려먹기가 잦은 FPS게임중에 그나마 다양하고 서로 겹치지 않는 배경을 가진 게임이니까요. 그래서 시리어스샘3는 어떻게 만들었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1. 배경은 다양치 않다 하다보면 시리어스샘:퍼스트인카운터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냥 그거에요. 배경도 이집트고 피라미드가 나옵니다. 스토리도 퍼스트 인카운터의 그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적들도 비슷한 놈들이 나오니 처음 돌렸을 때, HD리메이크를 산
증강현실 FPS게임 리스케이프(rescape)
By 팬저의 국방여행 | 2014년 12월 31일 |
실제적인 전투가 이루어지는 부분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군에서 하고 있는 과학화 훈련입니다. 한국군은 현재 육군과학화훈련단이 있는데 이곳에는 전문대항군이 조직되어 있으며 대대규모의 모의전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대대규모의 전투가 아닌 여단급 규모의 전투가 벌어지도록 해야한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확장되지 못하고 있었으마 최근에 추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화 훈련은 여러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지만 1개 대대가 참가를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병사들 복무기간동안 한번이라도 참가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하려면 갯수를 늘여야 하는데 쉽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대규모는 아니지만 소부대 모의전투를 실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
시발바(Xibalba)와 Impact엔진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2월 13일 |
하러가기 시발바는 3D 울펜스타인 (90년) 방식의 FPS게임입니다. 고저표현이 없고, 복층없는 미로같은 맵을 돌아다니며 적들을 사냥하고, 출구를 찾아다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울펜슈타인보다는 멀미가 덜해서 좋았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호환되어서 VR게임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VR게임은 멀리 보이는 오브젝트가 많은 실외 맵에서 멀미를 덜 느끼고,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오브젝트가 많은 실내 맵에서 멀미를 잘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멀미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 게임은 보스전 외에는 아예 모두 실내맵이거든요. HTML5 언어 기반의 게임엔진인 Impact 엔진에 3D기능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Two Point Five Plugin을 써서 만든 게임입니다. 엔진시연용 게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