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어보이드 더 노이드(Avoid The Noid.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2월 18일 |
![[DOS] 어보이드 더 노이드(Avoid The Noid.1989)](https://img.zoomtrend.com/2017/02/18/b0007603_58a7a4600ee9a.jpg)
1989년에 California Merchandising Concepts에서 개발, ShareData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 Commodore 64용으로도 같이 나왔는데 그쪽의 개발사는 BlueSky Software다. 컴퓨터 학원 시대 때 2D 1장짜리 저용량 게임 중에 인기작에 속했고, 한국에서는 흔히 '피자배달'이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내용은 피자 배달 소년이 되어 30분 이내에 30층짜리 아파트 맨 꼭대기 층에 있는 둠 인더스트리즈에 피자를 배달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도미노 피자에서 자사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본작의 타이틀 뒤쪽이기도 한 ‘노이드’는 도미노 피자에서 1986년에 만들어 1995년에 사라진 광고의
두-체 생일 상.
By 절대! 좌절 금지! | 2016년 9월 23일 |
![두-체 생일 상.](https://img.zoomtrend.com/2016/09/23/b0011800_57e51c2675b97.jpg)
....은 그냥 취향껏 피자랑 나폴리탄을 만들었을 뿐인 메뉴지만.. 두체 생일 축하해. 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대충 이거저거 적당히 준비해봤어. (..) 간만에 피자 반죽부터 하려니 완성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군요orz 집에 마시다 남은 와인이 있어서 반죽에 와인 좀 넣고(?) 원래 치즈 크러스트를 해야지- 했다가 소세지 사온거 있어서 그냥 말아서 넣고(...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 한 덩어리 올리고 토치로 구워서 주변이 타버리는 참사까지.. 원래 생햄 올리고 바질을 올린 뒤에 올리브기름을 위에 한 번 가볍게 뿌려 줄 예정이었는데 마트에서 바질을 안팔아서 망(.. 하지만 우리의 마음씨 좋은 두-체 라면 용서해주겠지..?(..
안성 풀무골 에듀팜 글램핑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6월 30일 |
언제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 글램핑. 5월에 컬쳐데이에 가기로 했던 것도 못 갔고, 곧 가려고 했지만 날도 좋아지고 해서 주말마다 이곳 저곳 예약이 다 찼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지도에 위치랑 이름만 달랑 있는 글램핑장을 찾아내서 겨우 해당 날짜에 예약을 잡았다. 온갖 정보 다 있다는 네2ㅂ에도 리뷰는 하나밖에 없었고 글램핑 공식 홈페이지도 블로그도 그 무엇도 없고 그냥 운영하는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간략한 사진과 시설 정도만 소개되어 있을 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 보고 싶었지만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리도 얻기 힘든 정보라니.... 암튼 디데이가 되어서 이마트 들렀다가 바로 고고. 글램핑의 시작은 마트 장보기 근데 장 본 게 이게 땡이에오 ㅋㅋㅋ 점심은 가다가 콩국수랑 냉면 먹었구 간
[DOS] 작은 신들의 전쟁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0월 1일 |
1997년 ‘미리내 소프트웨어’가 MS-DOS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게임 정식 제목은 ‘작은 신들의 전쟁’인데 정작 게임 타이틀 화면에는 SUPER KID라는 영제가 적혀 있다. 수출용 게임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줄거리는 또 한글로 나온다. ‘그날이 오면’ 시리즈, ‘망국전기’ 등으로 잘 알려진 미리내 소프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네크론 지무신대전과 불과 한달 차이로 출시됐다. (네크론 지무신대전은 1997년 1월에 출시. 작은 신들의 전쟁은 1997년 2월에 출시했다) 내용은 악마들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투신 ‘엔키두’가 붙잡혀 천상에 큰 위기가 찾아와 엔키두의 빈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투신을 뽑기 위해 작은 신들의 전쟁이 발발하는 이야기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