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킬리만자로 등반 보고.
By When you can. | 2018년 2월 6일 |
![4박 5일 킬리만자로 등반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8/02/06/f0015746_5a79b0a74f2e7.jpg)
(11-15.Jan.2018) 응고롱고로 캠프사이트에서 만났던 한국청년들이 소개해준 덕분에 생각보다 싸게, 그리고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킬리만자로 등반을 도와줄 회사와 연결되었다. Martha 라는 직원과 미리 아루샤에서부터 메세지를 주고받은 덕분에 모시에 도착했을 때 부터 픽업해주고, 등반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고르고, 계약서 작성, 계약금 지불까지 일사천리.--알고보니 Martha는 회사 여사장, 한 달 된(!!!) 아들을 데리고 우리를 픽업하러 나오고 야무지게 일 처리를 한다. 진짜 사장인 듯한 남편은 빙글빙글 웃기만 하고 사교성도 없거니와 일을 못한다. 아무래도 마르타 때문에 이 회사는 더 클 것 같다. 다른 루트보다 쉬운? 성공율이 높은? 이유로 코카콜라 루트라고 불리우는 Marang
[탄자니아] 작은 생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3월 28일 |
![[탄자니아] 작은 생활](https://img.zoomtrend.com/2016/03/28/d0143479_56f8fd37023b5.jpg)
2011. 05. 16 / Kigamboni, Dar es Salaam 배로 5분 거리에 있는 다르에스살람 시내와 키감보니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키감보니 우체국.여기는 PC방.왠지 정겹다. 현지 PC방은 속도가 너무 느리다.게다가 정전이라도 되면 요금을 2배로 지불해야 한다.왜냐면 발전기를 가동하기 때문에그래도 현지인들은 많이 찾는다.
[탄자니아] Abuso Inn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15일 |
![[탄자니아] Abuso Inn](https://img.zoomtrend.com/2017/05/15/d0143479_591a22970a4e7.jpg)
2017. 03. 26(일) - 28(화) / Stone Town, Zanzibar 탄자니아에서 코이카 현지적응훈련을 하면잔지바르에 1박 2일 일정으로 오게 되는데그때 대부분 아부소 인(Abuso Inn)에 머무르게 된다.그래서 코이카 단원이며 이곳도 할인을 해주곤 하는데..이번에 다시 찾은 아부소 인.역시나 코이카 출신이라고 하니하룻밤에 60달러 하는 방을 50달러로...100달러를 지불하고 이틀을 머물게 되었다.5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하나도 없었다.왠만하면 내부는 리모델링을 했어도 될 법한다.옥상에서는 인도양이 보인다.위치가 좋은 곳이다.탄자니아는 호텔비를 지불하면 대부분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이렇게 인도양을 보면서 아침을 즐긴다.비수기라서인지는 모르겠으나이 큰 숙소에서 이틀 동안 혼자만 묵
[탄자니아] 흙, 먼지 - 마캄바코(Makambako) 2/2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9월 23일 |
![[탄자니아] 흙, 먼지 - 마캄바코(Makambako) 2/2](https://img.zoomtrend.com/2016/09/23/d0143479_57e5224d4e11d.jpg)
2011. 10. 05, 수 / Makambako 마캄바코.어디를 보아도 흙을 볼 수 있는 곳이다.대도시의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는 찾아 보기 힘들고아마도 그 덕에 날씨가 더욱 서늘한가 보다.흙벽돌과 양철지붕으로 지어진 집이 대부분.간혹 좋아 보이는 집도 있기도 하네.뭐라고 해야 할까?참 천연스럽다.그런 마캄바코가 좋다.그래도 주유소는 나름 신식이다.수도인 다르에스살람과는 다르게바자지(Bajaj)에는 고유 번호가 있네.택시가 비싸서 바자지를 타는데요놈 참 편리하고 안전(?)하다.미툼바(Mitumba 중고시장)에 왔다.지도를 보면 알다시피이곳은 교통의 요지이다.북으로는 다르에스살람으로 갈 수 있고남으로는 송게아와 음베야를 갈 수 있고게다가 음베야를 거쳐 잠비아까지 갈 수 있다.그래서 화물차도 많고 더군다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