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타자들에게 통하지 않는 쿠로다의 투심패스트볼
By 野球,baseball | 2015년 5월 1일 |
올시즌 친정 히로시마로 복귀한 쿠로다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일본프로야구로 이적해온 투수중에서 가장 큰 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투수로 활동하고 있던 투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게 되는 경우는 사실 있기어려운 일인데 친정인 히로시마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쿠로다의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솔직히 쿠로다의 일본복귀는 일본프로야구 환경하에서의 일본리그 타자들의 실력을 메이저리그와 비교판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쿠로다의 성적추이에 대해 필자의 관심은 대단했다.그런데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쿠로다는 일본타자들에게 적지 않은 고전을 하고 있다. 현재 센트럴리그 fip 순위는 규정투구횟수를 채운 20명의 투수들중에서 18위로 하위권에 쳐져있는 실정이다.쿠로다가 이처럼 고정하
포크볼의 NPB와 투심의 MLB
By 野球,baseball | 2017년 3월 24일 |
므르브와 느프브간의 레벨차이에 대한 견해를 크게 두가지로 대별해보면 느프브는 메이저리그의 트리플A급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 그리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중간정도의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느프브의 실력은 트리플A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은 다소 무리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이다.왜냐하면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일본투수들이 던지는 포크볼에 매우 약하다라는 점 때문이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마이너리그의 평균적인 투수가 던지는 전구종의 질은 당연히 메이저리그의 평균적인 투수들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느프브와 므르브간에는 이런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포크볼에 대한 타자들의 대처능력은 일본타자들이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높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리그 기록으
쿠로다 히로키를 모델로 변신해야할 와다 츠요시
By 野球,baseball | 2015년 6월 13일 |
메이저리그 진출 전해, 일본에서의 마지막 시즌의 와다 츠요시는 규정이닝을 채운 NPB의 선발투수들중 포심의 피타율이 가장 낮은 투수였다. 괴물과도 같은 존재였던 다르비슈 유우조차도 그를 따라잡지 못했다.물론 모든 구질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와다보다 다르비슈가 더 뛰어난 투수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겠지만 적어도 일본시절 포심패스트볼의 위력만큼은 와다투수가 다르비슈보다 뛰어났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그러나 실제 구속만을 놓고 본다면 와다는 다르비슈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88마일정도의 포심 평균구속에 불과한 와다에 비해 다르비슈는 92마일을 웃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볼이 빠른 투수의 부류에 들어가니 비교가 될 수가 없다.그럼에도 와다가 그토록 낮은 피타율에 또 매우 높은 스윙미스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패스트볼 구위가 장사였던 마작가
By 화무십일홍 | 2015년 4월 12일 |
![패스트볼 구위가 장사였던 마작가](https://img.zoomtrend.com/2015/04/12/f0139781_5529cd9748564.jpg)
현역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중 최고의 패스트볼을 던진다는 그것도 좌완인 커쇼조차 패스트볼의 헛스윙비율이 10%를 넘긴 적이 없다. 그런데 일본 역사상 최강의 투수였던 원조 괴물 마작가는 메이저리그 첫해인 2007년 패스트볼의 헛스윙비율이 10%가 넘는다!! 오오오... 그런데 마작가 커쇼 기왕에 찾아본거 야구 못해도 모든걸 다 가진 업튼의 남자 기록도 봤는데 오오옷! 마작가와 빅리그 데뷔 동기인데 첫해 패스트볼 구위는 마작가가 한수 위!! 결론은 마작가는 구위가 안되서 도망 다니는 피칭하다가 볼질한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