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브릿지(2015) 진짜 미국의 강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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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브릿지(2015) 진짜 미국의 강함이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시간 축이나 에피소드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스파이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미국 만세' 영화였습니다. 특히 소련 스파이의 변호를 맡게된 주인공이 주위의 만류에 "당신은 독일계고 나는 아일랜드계입니다. 우리 둘을 미국인으로 만드는 것은 규칙, 바로 헌법을 지키는 것이죠."라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덜컹하더군요. 당연한 이야기고 당연한 이야기인 만큼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60년대 초의 시대상이나 냉전의 탄생에 영향을 끼치는 굵직굵직한 사건의 디테일한 묘사가 무척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만났으니 평작이 나오기도 어려운 일이었겠지만요. 그런데 상영관 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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