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D+20 여행자의 날 : 3,4구역 +간당사원+하라허린시장 +평양식당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9일 |
5월 6일 일요일.여행자의 날.아주 오래간만에. 혹은 처음으로 여행자의 기분이 되어서 시내의 명소를 구경하고 맛집에서 밥을 먹었던 날.여행 메이트는 : 늘 그렇듯이 내가 싸랑하는 두 여자와 + 몽골어 잘하는 든든한 친구 한명! 일요일 11시쯤인데 거리에도 사람이 없고 수흐바타르광장에도 사람이 없다.다들 뭘 하는 거지? 칭기스칸 동상 앞에 사람이 이렇게 없는 건 처음 봤어요. 원래 점심에 평양식당을 가려했는데 일요일은 1시부터 문을 연다고 해서 간단히 브런치를먹으러 백화점에 갔다가 발견! 건물 3층 식당가에 있는 일본음식점 아카마루. 식당에 들어가는데 일본어로 '손님 들어가십니다' 라고 말하는게 들려서... 반가웠어요.몽골어는 안들리는데... ... 아... 백화점 치고는 안비싼
몽골 자유여행 (14) 수흐바타르 광장과 국립박물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2월 21일 |
1.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 몽골 공산혁명을 완수하고 요절한 몽골의 영웅 수흐바타르를 기리는 광장이다. 광장 한 가운데에는 수흐바타르 기마상이 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인데, 이 역시 수흐바타르를 기리기 위해 붙은 이름이라 한다. 한 국가의 수도와 그 중심에 있는 광장의 이름 모두 수흐바타르를 위한 이름이라니. 정말인지 요절한 영웅은 사랑받는 법이다. 어쩐지 체 게바라가 생각나는 대목인 걸. 요새는 칭기즈 칸이 랜드마크화 되면서 광장의 공식명칭이 '칭기즈 칸 광장'으로 바뀌었고, 광장의 북쪽 면에 거대한 칭기즈 칸 동상도 생겼으나, 몽골 사람들 대다수는 여전히 수흐바타르 광장이라 부르는 듯 하다. 칭기즈 칸이든
D+23 몽골에서 병원 가기 : 연세친선병원.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14일 |
5월 7일 월요일.룸메이자 같은 학교 주 박샤 몸이 안좋아서 저번주부터 각종 몸살+ 기침+ 복통 + 두통 안아픈것 없이 아프다가 한국에서 가지고 온 약도 똑! 하고 떨어지고 ,, 주말 내내 골골- 골골 하다가 못버티고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학교에 가서 오전 수업 하고 병원에 가려고 했습니다.병원가겠다고 말씀드리니, 일주일간 출장 다녀오신 학교 매니저 선생님께서 (교감선생님)지금 당장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며 , 병원에 한국어 선생님이 없을테니 협력 교사와 함께 가야 한다며영어 협력 교사 선생님 시간이 되시는지 알아봐주시고, 함께 병원에 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유니텔건물- 루이비통 건물을 지나서 조금가다가 길 건너면 있는 연세친선병원한국인 간호사 선생님도 계시고
0427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5월 2일 |
인터넷이 참으로 느린 몽골입니다.어찌 어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느려서 사진이 올라가는건지, 글이 써지는 건지,,, 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