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동숲] 사진을 받았는데 달갑지 않은 것은 왜일까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6년 1월 17일 |
자끄가 나탈리에게 전해줄 물건이 있다며 심부름을 부탁했습니다. 전 착한 촌장(풉)이니까 당연히 이런 부탁 정도는 들어줬지요. 나탈리가 자끄를 통해서 구한 물건은 다름아닌 열대 과일, 리치(여지)였군요. 그러고 보니 경국지색으로 유명했던 양귀비가 이 과일을 무척 좋아했다고... 하긴 뭐 나탈리가 이 마을에서 제일 예쁜 암컷 동물이니 괜찮겠죠. 귀오미도 예쁘긴 한데, 걘 예쁘다기보단 귀엽다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아니, 근데 뭔 과일 하나 때문에 감동까지 하시는지. 아무튼 심부름의 대가로 나탈리가 뭔가를 줄 차례인데... 주민들과 많이 친해지면 낮은 확률로 받을 수 있는 사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비매품이기도 하지만, 깊고 긴 우정의 상징이니 정말 귀한 아이템. 하지만
[튀동숲] 이래서 다들 비리 저지르나보다...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8년 2월 21일 |
드디어 리튼 마을로 돌아온 리카르도. 기억은 리셋된 것 같지만 뭐 어쩌겠어요. 깨빈 덕분에 노가다 안 해서 다행이야. 그런데 리카르도네 집이 좀 외진 곳에 있어서 특히 저희 집과 접근성이 많이 불량하더군요. 그래서... 촌장 스페셜 권한으로 리카르도네 집 바로 뒤에 다리를 지었습니다. 제 저택과도 꽤 가까운 곳에 다리를 지었기 때문에... 앞으로 리카르도네 집에 매우 편하게 갈 수가 있겠군요. 바로 앞에 짓기에는 지형이 약간 문제가 있었고(반대편 지형이 일자형이 아니었음), 또 너무 노골적(??)인지라 그냥 뒤쪽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아... 이게 바로 권력의 맛이라는 건가? 그런 건가? 촌장 덕에 집값이 올라서 감사의 금일봉을 건네는 리카르도 하지만 촌장의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By 피카츄 | 2013년 1월 30일 |
2월 7일에 발매 예정인 동물의숲 신작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게임안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체험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실에서 불가능하다면 게임에서라도 즐겨주겠다.
2012년 7월 3일
By 나모마을 | 2012년 7월 3일 |
패치 만복이 반데스 봉 밀크 애플리케 고메스 밀크와 애플리케는 남들이 안 보는 곳에서 머리채 잡고 싸운단다. 고메스 정보. 만복이는 밀크와 박물관 커피숍에서 밀크티를 빨대 하나로 나눠마시는 사이. 반데스 정보. 밀크와 반데스는 절친. 반데스 정보. 패치랑 고메스는 싸웠데. 반데스 정보. 패치랑 애플리케는 서먹서먹한 관계. 반데스 정보. 어제 오팔이 이사갔다. 이제 마을 원년멤버는 아무도 안 남았구나. 두 번 이사를 말렸던 오팔인데, 이번에는 곱게 보내줬다. 이사알림편지는 마을회관으로 가서 저장했다. 동물의 숲을 다시 시작하고 나서는 미련 없이 이 편지 저 편지 다 버리는데, 왠지 오팔의 이 편지는 못 버리겠더라. 나모마을에서는 최초로 저장한 이웃의 편지. 이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