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아인 오방간다 - 민망한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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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토요일이네. 엊그제 누군가 그거 봤냐고 해서 제목만 얼핏 들었다 했다가설명이 좀 웃겨서 며칠 후 찾아봤더니. . . (솔직히 뭔가 스마트한 똘끼 같은 걸 좀 기대했었다) 도올은 내내 뭔가 악쓰고 소리지르고 있고아인은 내내 어색한 연기풍 허세스런 진행(보기만 해도 입 떡벌어지게 만드는 그 가수는 그래도 개성과 전문성이라도 있지) 맥락 없이 급조된 억지 감동, 억지 감성... 정말 저리 흥겹고 재밌을까?진행하는 사람들이나 관객(일부는 확실히 흥미 없어 보임)은 애쓰고 있는 게 아닐까?내용도 넘 일반적이고 얕아서 놀랐다. 두어 회 보는 내내 민망해서 끝까지 보지도 못한 ㅠ 무슨무슨 역사로 남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프로. 아 맞다, 평일 심야에 하겠지, 란 나의 예상을 뒤엎고무려 토요일 오후 8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