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축구 끝나고 박종우와 우연히 만났다.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2월 17일 |
홍명보 자선축구 보고 집에 가던 길, 으슬으슬해서 몸 좀 녹이려 잠실 앞 음식점 육개장 한 그릇 먹고 나왔다. 그렇게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는데 들려오는 여자들의 비명소리. "꺅~ 오재석이닼ㅋㅋㅋㅋ" 오재석ㅋㅋㅋ 오싹이 요즘 인기가 많구나.. 계단에 멈춰서서 갈까 말까 생각하고 있으려니 위에 있던 아줌마의 한 마디. "저기 박종우다." 그 한 마디에 바로 몸을 돌려 달려나갔다. 나가보니 여자애들이 자동차 두 대 근처에서 꺅꺅. 오재석(+운전하던 누군가)가 있던 차는 창문을 열고 팬들 애정공세를 받아주고 있었다. 오재석이랑은 그냥 아이컨택하는걸로 만족하고 박종우는 어디있나 둘러보니 뒤에 있던 차 운전석에 있더라. 왠지 박종우네 차는 창문을 닫고 있었는데.. 그때 난 가방속에 숨겨뒀던
K리그 스플릿 6라운드 포항 0 vs 2 부산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0월 25일 |
포항 0 vs 2 부산 FA컵 우승해 기분은 좋겠지만 지쳤을 포항을 상대로 원정에 나선 부산.몇 일 전부터 양측 공식 트위터가 서로 귀여운 키배를 열심히 시전..결과적으로 부산팬에게 있어서 여러모로 얘기거리가 많은 경기였는데 1. 일단 오늘 경기는 스플릿 이후 부산이 거둔 무려 첫 승이었고2. 올림픽 영국전의 주인공 이범영이 정말 오랜만에 선발출장했고3. 역시나 올림픽에 참가한 이슈의 주인공 + 국대 데뷔를 치룬 + 기성용이랑 친목질하는 박종우가 골을 넣었고 (3호)4. 이틀전 22일 커플선언(...)을 했던 한지호가 사랑의 힘(...)으로 골을 넣었고 (6호)5. 무엇보다... 모두가 기다리던 부산의 캡틴, 국대 오른쪽 풀백의 희망(?) 김창수가 교체 투입으로 복귀전을 치뤘다!!! 그런데 못봤다.슬프
부산 선수단 관련 잡다한 기록들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3월 2일 |
![부산 선수단 관련 잡다한 기록들](https://img.zoomtrend.com/2013/03/02/f0095594_51306f191e076.jpg)
선수단 인원: 32명 용병수: 3명 포지션별 숫자 GK: 3명 DF: 11명 MF: 10명 FW: 8명 평균신장: 180.2cm 최장: 이범영, 195cm 최단: 파그너, 167cm GK 평균: 190.7cm DF 평균: 181.4cm MF 평균: 175.6cm FW 평균: 180.4cm 평균체중: 73.9kg 최고: 이범영, 94kg 최저: 파그너, 62kg GK 평균: 85.3kg DF 평균: 74.9kg MF 평균: 69.7kg FW 평균: 73.5kg 평균연령: 25.1세 최고: 이성운, 1978.12.25 최저: 구현준, 1993.12.13 GK 평균: 22.3세 DF 평균: 26.0세 MF 평균: 25.1세 FW 평균: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