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희망도 없는 NLCS 3차전
By GO DODGERS!!!!! | 2018년 10월 16일 |
- 2차전 역전승하고 꿈과 희망이 생겼다고 좋아하니까 째깍 이렇게 망가지는거 보소. 물빠따도 이런 물빠따가 또 없다. - 그란달은 쁘락치다. 오죽하면 관중들이 "We want Austin"이라고 떼창을 할까. - 1차전에서도 꿈도 희망도 없다 했더니 거의 다 따라잡고, 2차전에서도 꿈도 희망도 없다 했더니 역전했고........ 오늘도 그게 될까? 근데 헤이더 나왔잖아? 안될거야 아마......... ---추가--- - 영어권 인터넷에서 가장 조롱거리가 되는 스포츠 중계진 꼽으라면 지금 이 다저스 경기 중계를 하고 있는 조 벅(Joe Buck)이 거의 원톱 먹을텐데, 좀 전에 로렌조 케인이 헛스윙 삼진하고 1루 주자가 도루하다가 잡히면서 더블플레이 이닝종료가 된 상황에서 "응?
이거.... 쓸만할지도??
By GO DODGERS!!!!! | 2017년 5월 26일 |
마에다 첫 다섯 이닝에 류뚱 나머지 네 이닝이라. 둘 다 80구 정도 던지면 힘이 부치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하면 투구수도 줄일 수 있고. DL셔플링 줄이면서 정기적으로 던지게 할 수 있고. 오늘처럼 잘만 풀리면 불펜도 쉬게하고. 이거 꽤 쓸만한 콤보일지도??? 선발경쟁에서 밀려났는데 류뚱 이렇게라도 정기적으로 던질 수 있다면 감지덕지지.
뭐시라? 커쇼가 선발 던졌다굽쇼??
By GO DODGERS!!!!! | 2012년 9월 24일 |
오늘 다저스 중계를 안 봤는데 집에 들어와서 스코어 첵크하니..... 커쇼가 선발로 나왔다굽쇼??????? 부상 땜시 수술을 해야하느냐 마느냐 하는 선수를, 아무리 선수자신이 "전 괜찮습니다!!"라고 우긴다 해도 좀 무모한거 아닌가???? 뭐 "우리는 시즌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라는 투지를 보여주는건 좋은데, 괜히 체면치례하다가 내년 시즌에 영향이 갈 수 있는 모험은 안 해야 할텐데 말이다. 여튼 던지기는 그럭저럭 괜찮게 던진 모양이다. 경기중계를 안 봤으니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5.0 이닝, 피안타 5, 실점 1, 자책점 1, 탈삼진 5, 사사구 5, 투구수 92 (스트라이크 52)라는 통계를 보면 평소 레벨에서 좀 못한 축에 속한 정도다. 이닝수에 비해 투구수랑 볼넷 수가 많은걸로 봐서
안녕 류뚱. 토론토에서 잘 하길.
By GO DODGERS!!!!! | 2019년 12월 23일 |
4년 계약에 연평균 $20밀이면 현실적으로 류뚱 계약 상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다 부분적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챙겨주니 류뚱으로선 마다할 이유가 없지. 거기다 분위기 보니 LA의 두 팀 다져스랑 엔젤스는 "설마 나성을 떠나겠어?" 하면서 짜게 오퍼 넣은거 같두만. (십중팔구 다져스 오퍼는 3년 연평균 $17밀에 4년째 베스팅 옵션 내지 팀옵션이었을거다. 오퍼를 넣기라도 했다면 말이지.) 류뚱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FA 대박 찬스인데 우승이고 뭐고 자신의 가치를 가장 높게 쳐주는데로 가는게 정답일테고. 내가 마지막으로 토론토 갔던게 20년은 된 거 같은데 그때 아주 깨끗한 동네라는 인상을 받았다. 뉴욕이나 LA처럼 지저분한 동네하고는 진짜 비교를 할 수가 없는 정도. 20년 전 얘기니까 지금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