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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하트 오브 더 씨 (2015) / 론 하워드
출처: IMP Awards 신작을 쓰기 전에 거대한 횐고래에게 난파 당한 선원의 경험담을 들으려는 허먼 멜빌(벤 위쇼)이 서두에 등장하는 바람에 [모비딕]과 비슷한 이야기인가 예상을 할 때 쯤, 본격적으로 흰고래가 등장하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아가는 영화. 고래에게 두드려 맞은 다음 부분부터는 재난물이다. 논픽션 원작을 얼마나 참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비딕]의 원본 같은 분위기로 정반대 주제의식을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영리하다. 두 작품을 이어 붙이고 난파 후에 되돌아가는 과정을 배경에 까니 [라이프 오브 파이]를 연상할 수 밖에 없는 것도 당연한 일. 영화에서 장면 전환에 사용하는 난파의 숨은 뒷 얘기는 의외로 너무 예상대로라 놀랍지 않다. 어디선가 본 듯한 플롯은 그리 신선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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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라임 101 후기 | 절도범과 형사로 만난 크리스 헴스워스 X 마크 러팔로
영화 후기 절도범과 형사로 재회한 두 배우의 범죄 스릴러 정말 오랜만에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이 깨지지 않는 웰메이드 범죄 영화를 만났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와 '헐크' 마크 러팔로, 여기에 배리 키오건, 할리 베리까지.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선 캐스팅 라인업을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봐야겠다' 싶었다. 막상 보고 나니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그러나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팽팽한 심리전과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순식간에 시선을 빼앗는 영화였다. 오늘은 4월 8일에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는 영화 시사회 후기를 남겨본다. 4월 8일 개봉.......

메가박스 단독 개봉 '크라임 101' 출연진, 평점, 관전 포인트
메가박스 단독 개봉 '크라임 101' 출연진, 평점, 관전 포인트 출연진들을 살펴보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할리 베리, 배리 키오건까지 이름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캐스팅이 완성됐습니다. 특히 헴스워스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히어로 이미지를 벗고, 흔적 하나 남기지 않는 완벽주의 보석 절도범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러팔로는 그를 끝까지 추적하는 형사로 등장해 단순한 액션이 아닌 치밀한 두뇌 싸움을 만들어내는데요. 두 배우가 동료가 아닌 추격자와 도망자로 재회했다는 점만으로도 이번 작품의 긴장감은 이미 충분히 예고된 분위기입니다. 평점은? 해외 반응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로튼.......

토르 맞아? 크리스 헴스워스, 이번엔 완벽한 절도범으로 돌아왔다(크라임 101)
토르 맞아? 크리스 헴스워스, 이번엔 완벽한 절도범으로 돌아왔다(크라임 101) 요즘 범죄 스릴러 흐름을 보면 점점 더 자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작품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런데 '크라임 101'은 조금 다른 결로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의 재회도 반갑지만, 이번엔 동료가 아닌 서로를 끝까지 추적하는 관계로 만났다는 점이 더 눈에 들어왔죠. 화려함보다 긴장, 액션보다 심리. 그래서 이 영화는 조용한데 이상하게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영화 기본 정보 제목: 크라임 101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국가: 미국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6년 4월 8일 러닝타임: 140분(2시간 20분)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