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차전 : 전범행렬

그냥 야구나 볼 일|2017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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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차전 : 전범행렬

그냥 야구나 볼 일|2017년 10월 8일

약속 때문에 10회초까지만 경기 중계를 볼 수 있었고, 약속이 끝난 후 스코어보드를 보니 역시나 강민호, 그리고 박시영이 거하게 해먹은 것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승락을 동점 상황인 9회초에 올린 것은 그만큼 공격에 거는 기대가 큰 것이었지만, 모든 타석을 나는 생각이 없다는 자세로 일관했던 전준우를 비롯하여 공격의 맥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패인은 누구나 공감할 것인데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미 정규시즌 내내 굴려서 체력적으로 바닥이 드러난 강민호를 클린업에 박았다는 것과 팽팽한 균형은커녕 5점차 앞서는 상황도 공 두개로 세이브 조작이 가능한 박시영을 11회초에 내보냈다는 것입니다. 포스트시즌의 출전이라는, 그 경험이라는 것이 사람을 바꿀 것이며, 그렇기에 출전할수록 코치든 선수든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