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하드코어 1일차 소감
By 이스마엘 과 로젠바흐 교단의 신도 | 2013년 12월 6일 |
1일차 퇴마사 하드코어 레벨 18까지 올려놓고 완료 일단 레벨업 속도가 느리다보니깐 퀘스트 동선이 못따라오는건 뭐 네오플 퀄리티라 치고 맵이 없으니깐 그동안 던파경력에도 불구하고 길 해매는 경우가 발생해서 고생하는중 근데 레벨업 속도가 느리다보니 풀방도나 직방을 도나 레벨업속도는 비슷비슷함 맵없고 지원병 없이 노가다만 2배이상하는 모드같은데 더자세한건 키워봐야알겠네요 물론 이거 키우다가 팅겨서 리셋되면 그날로 던파접습니다
인생 간접체험
By EVA RIDER | 2013년 1월 29일 |
![인생 간접체험](https://img.zoomtrend.com/2013/01/29/e0075567_5107421677305.jpg)
디아블로3은 RPG라기 보다는 액션 게임에 가깝다. 상당한 중독성이 있는데, 나는 그 중독성의 뿌리가 바다이야기와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친구와도 얘기한 적 있지만, 디아블로의 핵심은 "템자랑" 혹은 "DPS(Damage Per Second) 자랑"에 있기 때문이다. DPS11k 정도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미 그 와중에 최종 보스는 수차례 별 감흥 없이 잡고 아이템 파밍만 하는 상태에서 하드코어 모드를 해보았다. 죽어도 다시 부활이 되는 노멀모드와 달리 하드코어모드에서는 한 번 죽으면 그 캐릭이 가지고 있던 모든 아이템과 함께 게임 불가능한 상태로 봉인된다. 즉, 한 번 죽으면 그냥 끝이다. 이 죽음에는 컨트롤 미스로 인한 죽음 뿐만 아니라 갑자기 무선랜이 끊긴다던지, 서버와 접속이 원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