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3일 LG:한화 - ‘우규민 4.2이닝 6실점’ LG 1:8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3일 |
LG가 전날 연장전 극적인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8:1로 완패했습니다. 동점 허용, 김영관 아쉬운 수비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 놓고 보면 LG 우규민이 임시 선발 한화 송창식보다 우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규민은 평소와 달리 경기 운영에 문제를 노출했습니다. 1회말부터 3회말까지 우규민은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불구하고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득점권 위기를 만들어주지 않았고 1회말과 2회말은 병살로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하지만 4회말부터 흔들렸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 타자 강경학에 안타를 내준 것이 시발점이었습니다.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를 매듭짓지 못하고 풀 카운트로 끌려간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우규민의 8구는
내년엔 야구 없습니다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6년 10월 10일 |
한화, 내년에도 김성근 감독 체제로 '가닥' 적어도 저한테 내년엔 야구란 스포츠는 없습니다. Baseball이면 모를까... 김성근이란 사람은 제가 볼 땐 그냥 노망난 늙은이입니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시대에 뒤쳐진 퇴물일 뿐이죠. 이런 사람이 자기 노욕 하나로 선수들 갈아먹으면서 성적은 성적대로 말아먹고 팀의 미래까지 박살내버리는 꼴을 내년에도 보라구요? 한화그룹과 제가 전생에 무슨 악연을 맺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회사가 저한테 이토록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고통을 계속 안겨줄 권리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계도 뉴스도 안 볼 겁니다. 카톡의 야구친구도 다 언팔합니다. 그냥 야구는 없다고 생각해야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겠네요.
한화 승리
By 198505061708 | 2012년 6월 6일 |
1. 예능야구의 한화가 2연승 중입니다. 이기세 몰아서 3연승가기엔 소모가 너무 커서 무리일지도 모르겠네요. 가을야구는 못가더라도 5위는 해봅시다. 2. 이놈의 예능본능은 어딜 안갑니다. 8회말 도루저지하는 과정에서 아차하면 에러 날 뻔한 송구 두개 끼워서 5회 와리가리하는 건 보는 사람은 웃기면서 살떨리게 해주는 스릴러 코미디를 보여주엇습니다. 게다가 사회인 야구 경험자로 말하자면 저렇게 꼬인 상황의 당사자가 되면 단두대 매치급의 호러물이 열립니다. 쌍방간에 참 피말랏을거에요. 3. 마무리인 바티스타의 중계진 재활용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보기엔 영 아니올시다인데 이대로 중계로서 가능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퇴출될것 같군요. 그러니까 가르시아 데리고 오란말야!!! 4. 안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