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3일 LG:넥센 - ‘오지환 데뷔 첫 끝내기 홈런’ LG, 연이틀 끝내기 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3일 |
LG가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23일 잠실 넥센전에서 연장 10회말 오지환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습니다. 8월 4일부터 2연전 체제가 도입된 이래 LG가 2연전을 싹쓸이한 것은 처음입니다. 소사 QS 승리 투수 요건 LG 선발 소사는 퀄리트 스타트로 호투했습니다. 6.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최근 LG의 선발 투수들이 그렇듯 소사도 선발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4회초 소사는 3연속 피안타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스나이더를 상대로 낮은 빠른공이 중전 안타로 연결되었고 유한준을 상대로는 변화구가 높아 다시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박병호의
황재균의 저 스타본능은 정말;;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8월 30일 |
뭔가 멍청한 짓도 참 많이 하는데, 또 다른 의미에서 티비에 나올, 플레이오브더게임이 될 만한 플레이도 많이 한다.;; 근데 맨셔스는 왜 노리타 귀신이 씌여서 초장부터 선빌 바꿔대고 그러나;; 아예 바꿀거면 불펜에이스나 올리지. 최영필은 저런 터프한 싱황엔;;
[관전평] 7월 13일 LG:한화 - ‘소사-이동현 난조’ LG 5:7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13일 |
3연승은 없었습니다. LG가 13일 잠실 한화전에서 5:7로 재역전패했습니다. 소사와 이동현의 난조가 패인입니다. 소사 1회초부터 난조 선발 소사는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한 탓인지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아 집중타를 허용했습니다. 1회초 소사는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이용규에 연속 안타를 맞아 출발부터 불안했습니다.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에 실패한 송광민을 바깥쪽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폭투로 1사 2, 3루를 만들어줘 송광민 삼진의 의미를 스스로 퇴색시켰습니다. 소사는 김태균을 상대로 몸쪽 승부가 통해 유격수 뜬공으로 2사까지는 실점을 막았지만 2사 후 김경언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중견수 이천웅은 다이빙 캐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