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상승세 LG, 키워드는 ‘볼넷’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5일 |
![초반 상승세 LG, 키워드는 ‘볼넷’](https://img.zoomtrend.com/2013/04/15/b0008277_516b204e942ff.jpg)
LG가 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습니다. 9승 4패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NC와 한화를 만나는 대진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지만 개막 이후 아직 연패가 없을 정도로 초반 행보는 안정적입니다. LG의 초반 상승세의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그 중 하나는 LG 타자들이 볼넷을 많이 얻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LG는 어제 한화전에서 8:0으로 완승했는데 볼넷을 무려 9개나 얻었습니다. 1회초 선취점을 뽑은 뒤 계속된 1사 1루에서 정성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것이 이진영의 희생 플라이 타점으로 연결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3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정성훈이 볼넷을 얻자 뒤이어 이진영의 우중월 3점 홈런이 터져 6:0으로 달아났습니다. 5회초에는 2사 만루에서 정
왜 XBOX 시리즈 S가 나왔나 글이지만... 이걸 읽으면..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11월 27일 |
MS와의 엑스박스 시리즈 S 인터뷰 내용 및 보도 요약 (루리웹) The big Xbox Series S interview: why Microsoft made an entry-level next-gen console (유로게이머) 해당 기사는 어째서 성능이 아직도 출중한 XBOX ONE X같은 기기가 있음에도 시리즈 S같은 저가형 신형 콘솔을 만들어야 했는가에 대한 유로게이머 디지털 파운드리와 마이크로 소프트간의 인터뷰입니다만... 이 기사의 진짜 의미는 "현재 나온 차세대 콘솔 제품들의 가격 인하가 어렵고, 다시금 PS4 PRO나 XBOX ONE X같은 업그레이드형 콘솔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에 가까운 인터뷰가 되었다고 봅니다. - 엑스박스 360 세대가 끝날 무렵, CP
[관전평] 7월 13일 LG:한화 - ‘소사-이동현 난조’ LG 5:7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13일 |
3연승은 없었습니다. LG가 13일 잠실 한화전에서 5:7로 재역전패했습니다. 소사와 이동현의 난조가 패인입니다. 소사 1회초부터 난조 선발 소사는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한 탓인지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아 집중타를 허용했습니다. 1회초 소사는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이용규에 연속 안타를 맞아 출발부터 불안했습니다.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에 실패한 송광민을 바깥쪽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폭투로 1사 2, 3루를 만들어줘 송광민 삼진의 의미를 스스로 퇴색시켰습니다. 소사는 김태균을 상대로 몸쪽 승부가 통해 유격수 뜬공으로 2사까지는 실점을 막았지만 2사 후 김경언에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중견수 이천웅은 다이빙 캐치를
[관전평] 8월 1일 LG:두산 - ‘마운드-수비 동반 붕괴’ LG, 두산전 10전 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8월 1일 |
LG가 두산전 시즌 10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1일 잠실 경기에서 8-14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마운드와 수비의 동반 붕괴가 패인입니다.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면 두산전 12연패입니다. 소사 5이닝 10피안타 7실점 부진 선발 소사는 5이닝 10피안타 2볼넷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장준영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선두 타자 양의지에 볼넷을 내줘 역전을 자초했습니다. 오재일의 우중간 2루타로 양의지가 득점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중견수 이형종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떨어진 타구였기에 수비 실수에 가까웠습니다. 이날 LG 수비가 마구 무너질 것을 알리는 서곡과 같았습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소사는 류지혁을 상대로 1:2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