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신세계'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3월 6일 |
'신세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도 첫주대비 1.3% 밖에 감소하지 않은 84만 9천명, 누적관객수는 2주만에 253만명을 넘는 아주 좋은 흥행을 보여주는 중. 누적 흥행수익은 190억 3천만원입니다. 손익분기점이 230만인 영화라서 이제부터는 관계자 모두가 신나는 일만 남은듯. 2위는 전주 그대로 '7번방의 선물'입니다. 천만을 돌파했지만 흥행세는 여전합니다. 주말 77만 8천명, 누적 1170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37억 3천만원. 이 정도로 흥할 줄은 정말 몰랐죠. 흥행이라는 건 작품도 중요하고 배급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은 시기가 잘 맞아떨어져야 터져주는 듯. 이미 이것저것 재보고 갈 수 있는 영역이 아닌... 3위는
북미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대박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5월 27일 |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이 압도적인 기세로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했습니다. 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흥행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이 시리즈도 어느덧 6번째. 헐리웃에서 이만큼 오래된 시리즈도 찾아보기 힘들죠. 특히 제작규모가 블록버스터라면 더더욱. 이번에는 5편의 오프닝 스코어인 8620만 달러도 가뿐하게 뛰어넘는 9853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시리즈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극장당 수익도 2만 6935달러로 아주 높고, 여기에 해외수익도 1억 7700만 달러나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이 2억 7553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제작비 1억 6천만 달러 따윈 전혀 걱정할 것 없는 기세. 북미에서는 평론가들, 관객 모두 호평 중. 지난주에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시작이 많이 좋았고, 그쪽은 북미에서 꽤
국내 박스오피스 '곤지암'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10일 |
'곤지암'이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부터 국산 호러 영화로서는 정말 드문 대박을 보여줬는데 2주 연속 1위에 누적 성적도 공포 영화 기준으로는 아주 굉장하군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7.7% 감소한 51만 4천명, 누적 224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178억 8천만원. 2위는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입니다. 바람을 피우고 피우고 피우는... 막장 드라마 19금 코미디. 98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0만 4천명, 한주간 61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0억 3천만원입니다.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이 알려지지 않아서 흥행 판단은 미묘하군요. 줄거리 : "왜 사랑을 해도, 결혼을 해도 외로운 거죠?" 끝도 없이 사랑 받
[영화 베를린] 류승범, 하정우~이 이상 뭐 더필요한가?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3년 1월 30일 |
류승범, 하정우~이 이상 뭐 더필요한가? 시사회갔다왔는데 액션은 본시리즈와 용호상박, 군더더기없는 진행, 전지현 연기가 아주살짝 아쉽긴하지만 어색함 느낄새없이 빠르게 전개됨.. 특히 한석규 개포스 ㄷㄷㄷ 괜힌 연기력 S급이라고 하는게 아님... 입소문 만큼 대단하네요. 누가 웰메이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고 썼던데, 그 말이 딱입니다. 체제와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 맨몸으로서의 우리 인간들에 대한 스토리, 아날로그형 액션의 밀도, 첩보 스토리의 긴박감...그리고 명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의 맛. 한국 첩보 영화에 새 장을 연 류감독에게 기립박수를!저도 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3번이나 더 봤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봤으면 좋겠어요. 아마 이 영화는 2천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