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일곱 번째_사하라에 몸을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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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일곱 번째_사하라에 몸을 기대다

모로코 일곱 번째_사하라에 몸을 기대다

여행기가 조금 늦어졌다. 사하라를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이었을까? 늦더라도 끝까지 가겠다는 마음으로 적기 시작했다. 사막에 가기 전 오전 투어에서 들린 카펫 판매처 내몽고에서도 사막을 가보긴 했지만, 이건 사하라잖아! 이제 산맥은 지났는지 평평한 길을 꽤 오래 달리고 사막에 도착하기 전에는 물을 살 수 있게 휴게소에 내려준다. 사막으로 가는 많은 그룹 투어들이 같은 휴게소에서 물과 식량들을 구매한다.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사막에 고립될 것처럼. 우리도 1.5L 물 1병과 과자들을 사서 다시 버스에 올랐다. 저 멀리 사막의 매끈한 언덕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간은 6시가 다 되어가는데 태양은 여전히 따스하기만 하다. 사막에 들어가기 위해 최소한의 짐만 배낭에 챙겨서 버스에서 내린다. 사실 다음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