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9일 LG:키움 - ‘이우찬 첫 QS로 2승’ LG 4-2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29일 |
LG가 전날 완패를 역전승으로 되갚았습니다. 29일 고척 키움전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이우찬 6.2이닝 1실점 2승 선발 이우찬은 6.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프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로 2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 이우찬이 선발 등판한 3경기는 모두 팀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임찬규가 1군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해도 이우찬은 선발 로테이션에 잔류시키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2회말 2개의 볼넷을 내줘 맞이한 2사 1, 2루에서 박동원을 2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을 막았던 이우찬은 3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지영의 좌전 안타와 서건창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된 뒤 김하성에 우월 적시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낮은 공을 김하성이 잘 쳤습니다. 3
LG 이동현, 100홀드 넘어 ‘FA 대박’ 터뜨릴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7일 |
![LG 이동현, 100홀드 넘어 ‘FA 대박’ 터뜨릴까?](https://img.zoomtrend.com/2015/01/27/b0008277_54c6b2406215e.jpg)
이동현은 LG를 상징하는 투수입니다. 프로 데뷔 2년차였던 2002년 78경기에서 124.2이닝을 소화해 8승 3패 7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습니다. 만 19세에 불과했던 그는 LG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이동현은 세 번의 팔꿈치 수술과 재활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 사이 LG는 10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동현의 활약 여부와 LG의 팀 성적은 묘하게 일치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2013년은 이동현과 LG의 운명이 바뀐 해입니다. 이동현은 6승 3패 1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3.00으로 데뷔 후 가장 많은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홀수 해에는 부진한 징크스도 훌훌 털어냈습니다. 프라이머리 셋업맨으로 정착한 그가 마무리 봉중근과 함께
‘선발-타선 부진’ 삼성, 믿는 도끼에 발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30일 |
![‘선발-타선 부진’ 삼성, 믿는 도끼에 발등](https://img.zoomtrend.com/2015/10/30/b0008277_5632896da794b.jpg)
삼성이 1승 뒤 2연패했습니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에 1:5로 역전패했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삼성의 최대 약점은 불펜으로 꼽혔습니다. 셋업맨 안지만과 마무리 임창용이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윤성환이 제외되었지만 피가로, 장원삼, 클로이드 3명의 선발 투수는 공고할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선발 투수들이 부진합니다. 3명의 선발 투수 중 누구도 퀄리티 스타트를 하지 못했습니다. 선발승도 없습니다. 1차전 선발 피가로는 1회초 2실점, 2회초 3실점으로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그는 3.1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정규시즌에서 150km/h를 넘나들던 패스트볼은 140km/h대 후반으로 구
그나저나 오늘 한화 연습경기는 우천취소군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2월 15일 |
주니치랑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음, 요즘 계속 연습경기 소식만 체크 중인데, 전반적으로 투수진들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오버 페이스를 걱정해야 할 지경. 뭐 컨디셔닝 과는 별개로 실력들은 음...(....) 신인 + 중고신인 들중 한두명은 지금 써먹어도 될듯 합니다만, 뭐 누구를 올린들 에이스의 빈자리를 메꿀순 없을거고. 전에 말했다 시피 당분간은 물량으로 승부해야 할듯 합니다. 야수진은 뭐 고만고만한데 일단 김태균이 WBC 대표팀으로 빠져나가 있어서 남은애들 쓍나게 굴리는 중입니다. 김태완은 생각보단 몸상태가 괜찮아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중입니다. 이도저도 아닐땐 군대 가서 요양하는 것도 이럴땐 다행이지요. 이 망할놈 발목 돌아갔을때 제 심장 내려 앉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