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한인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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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한인쉼터
내가 한인쉼터에서 기거하면서 나름대로의 자원봉사 역할을 한지도 어느새 한 달이 넘었다. 모든 일에는 나름대로의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낯선 환경에 적응도 하기 전에 설쳐대면 도움은 커녕 없느니만 못한 사람이 된다. 이제 조금씩 상황정리가 되면서 그동안 보고 느낀 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한인쉼터는 그동안 3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라오스를 찾는 젊은이들의 작은 오아시스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다.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언제고 찾아가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다. 갈 곳은 많은데 오라는 곳이 없는 여행자의 심정은 막막하기 짝이 없다. 한인 쉼터는 하루에 수십 명씩 여행객들이 거쳐 간다. 그중에는 1불게스트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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