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무릎 관절염
By 삶의 흔적 | 2013년 10월 11일 |
흔히들 마라톤의 가장 큰 적은 의사라고들 한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운동을 많이 할 것을 권하지만 달리기는 무릎관절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이유로 말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달리기 그것도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에서 무릎관점염이 특별히 더 많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적어도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관절을 많이 쓰면 연골이 닳아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것이라는 의학적 상식과는 달리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에서 관절염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연구들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데 뉴욕타임즈의 스포츠전문 칼럼니스트인 그레첸 레이놀드(Gretchen Reynolds)가 그 내용을 잘 정리한 컬럼을 썼다. 이 글에서는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달리기에 관해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