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9일 LG:두산 - ‘켈리 4.2이닝 8실점’ LG 4-11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9일 |
LG가 한 주의 첫 경기에 참패했습니다. 9일 잠실 두산전에서 4-11로 대패했습니다. 5회초 켈리-오지환 합작 7실점 LG는 1회말 이형종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와 2회말 유강남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선발 켈리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허경민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실점했지만 이후 5회초 1사까지 8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순항했습니다.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LG가 2-1로 앞서던 5회초였습니다. 1사 후 허경민을 상대로 0:2의 카운트에서 하이 패스트볼 요구가 우전 안타로 이어지며 무려 7실점 빅 이닝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켈리의 제구가 높아 족족 피안타로 직결되었습니다. 정수빈을 상대로 바깥쪽에
우규민 5월 부진, LG에 드리운 그림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5월 16일 |
시즌 첫 스윕의 꿈은 현실화되지 못했습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와 SK의 경기는 2:2 동점이던 2회말 종료 후 우천 취소되었습니다. 주말 3연전 앞선 2경기에서 연승을 챙긴 LG는 첫 스윕을 노렸지만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15일 경기에 예고된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LG에 있었습니다. LG는 실질적 에이스 우규민, SK는 5선발 문승원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달랐습니다. 우규민이 좋지 않았습니다. 우규민은 1회초 2사 후 최정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밀어내기로 1실점했습니다. 2사 만루에서 최정민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공을 내줬습니다. 2이닝 동안 3피안타 1사구 2실점. 꾸준히 내린 비, 수비 실책
[관전평] 9월 21일 LG:두산 - ‘차우찬 4.2이닝 9피안타 8실점’ LG, 두산전 1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21일 |
LG가 5연패와 함께 두산전 시즌 13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3-10으로 대패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따지면 두산전 15연패입니다. KIA가 NC에 6-4로 승리해 LG는 6위로 추락했습니다. 차우찬 9피안타 8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난조입니다. 4.2이닝 9피안타 4볼넷 8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선발 투수가 무너지면 결코 승리할 수 없는 두산전에서 대량 실점해 연패를 끊지 못했습니다. 차우찬은 1회초부터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최주환과 박건우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김재환에 2타점 우중월 2루타, 1사 후 오재일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0-3이 되었습니다. 이후 LG는 내내 끌려간 끝에 패했습니다. 전날 경기 소사가 LG가 2-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2년 6월 23일 |
와 진짜 그상황에서 투런 홈런이 나오고 그걸 또 기회를 잡아서 이기네요. 봉중근이 잘 던지길래 2아웃까지 보고 와 끝났네 끝났어 졌네 ㅠㅠ하고 TV 끄고 윙커맨더 한판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한테서 카톡카톡카톡카톡[...] 진짜 야구 몰라요. 끝날때까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우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