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츠플라츠 토요 장터 (Wochenmarkt Kollwitzplatz)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7월 11일 |
콜비츠플라츠 토요 장터 홈페이지: 독일에서도 벼룩시장이나 크고 작은 장터가 상당히 많이 서는데요. 베를린에서 서는 여러 장터 중에 하나인 콜비츠플라츠 토요 장터에 가보았습니다. 이 장터는 유기농 농산물, 악세사리, 공예품을 파는 장터인데요.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6시까지 콜비츠플라츠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 12시부터 19시 사이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기농산물 시장이 선대요. 여기 장터까지 가는 길은 서울의 이태원처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근처에는 1877년에 세워진 수도시설인 수도탑(Wasserturm)이 있습니다. 1952년까지는 계속 수도공급에 사용되었다고 해요. 바로 옆
베를린 유람선 여행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7월 22일 |
거의 1주일 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요즘 독일 기준으로 학기말이라; 제가 청강하고 있는 과목들 시험이랑 리포트 제출이 코앞이라서 일은 안하고 압박에 시달리다 보니 괜히 근래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근데 독일어로 열다섯장짜리 레포트를 쓰려니 정말 심란하기는 합니다. 끄응.....; ------------ 오늘은 베를린에서 제가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곳인 베를린 유람선!!!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베를린 유람선 회사는 크게 두 곳이 있습니다. 베를린 유람선 회사 중 하나인 Stern und Kreis의 홈페이지 (영문): 베를린 유람선 회사 중 하나인 Reederei Riedel의 홈페이지 (영문): 저는 이 두 회사 중에 Reederei Riedel의
'베를린' (13/02/06)
By 쉽게 쓰여진 블로그 | 2013년 2월 11일 |
베를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펼쳐지는 액션이 재밌었다. 그런데 영화 초반부에는 복잡하게 꼬여있는 설정 때문에 도대체 뭐가문제인지를 파악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이경영씨의 알아듣기 힘든 북한 발음과 더불어) 그 복잡해 보였던 설정이 끝에가서는 너무 단순하게 풀린게 아쉬웠다. ps. 이경영씨의 발음은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 나중에 몇번 더 보아서 성대모사로 완성해야지. "먹구름이 몰려오고있는ㄷ.. 비 피할 고시 업ㅅ.." ps2. 같이 영화본 친구가 영화관을 나오더니 북한 특수요원 고스트에 빙의되었다. "고개만 돌려도 총알은 빗나가!" ps3. 영화관 안에 큼지막하게 '네이버 평점 9.3' 이라고 붙어있던게 기억에 남는다.
Reichstag.
By pro beata vita. | 2013년 8월 19일 |
June, 2009 & August, 2012.Reichstag, Berlin. ... Reichstag을 처음 갔던 건 2009년 6월 초였다. 학부 졸업 후 부모님과 여행을 할 기회가 생겨 독일/체코/오스트리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에 비가 자주 내렸고, 또 선택한 도시들 대부분이 복잡하고, 다소 불편한 역사를 지닌 곳이라서 그 여행은 옅은 회색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때때로 어떤 도시들은, 여행들은 하나의 색깔로 기억이 되곤 하는데, 이 여행은 그 중 하나이다.) 그런 여행 속 방문하게 된 Reichstag. 돔에 올라가 베를린의 전경을 보았는데, 그 날은 운 좋게도 여행 중 손꼽을 수 있게 날씨가 좋았던 하루였다. 그 덕분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