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버린 - 캐릭터성만 살리는 독특한 액션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25일 |
드디어 새로운 영화들입니다. 사실 이번주는 이미 영화 리뷰가 한뭉터기가 올라왔죠. 아무래도 영화제 시즌이다 보니 정신 못 차리게 미친듯이 써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번주에는 그 영화제도 끝났고, 글도 새 영화만 가지고 쓰는 상황이 되어서 나름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는 부분이 들어가게 되기는 하죠.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같이 들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 이야기를 할 때 미묘한 점 중 하나가, 이 영화가 과연 성공하는 것이 차기작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에 관해 희망적이 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이 문제가 굉장히 단순했죠. 아무래도 특정 영화사에서 어떤 영화가 성공하면, 그 속편을 만들 수 있는 힘
신세계 관람 후기...(1)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18일 |
** 스포 많아요. 알아서들 보시길 ** 먼저 몇가지 일러둔다. 첫째, 나는 이 영화가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논하자는게 아니다. 그건 논쟁의 대상 자체가 안되니까. 그저 개인의 경험일 뿐이다. 나는 그저 내 돈 주고 내 발로 걸어가서 영화를 봤으니 이 영화에 대해서 욕을 할건 욕을 하자는거다. 둘째, 나는 전문 비평가도 아니고 일개 관객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얼마나 심한 욕을 하던간에 그건 그저 내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 일개 관객의 입장에서 내가 본 영화에 대해 욕을 하면서도 남의 눈치를 슬금슬금 보며 수위를 조절하는 바보같은 '네이버블로그식 글쓰기' 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글들을 읽을 때마다 역겹다. 나의 지금 생각이 나중에 보니 틀렸네? 아 쪽팔려 하고 생각할 날이
그린랜드 - 그냥 그런 재난 영화에 적당히 나오는 인간 이야기 짬뽕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30일 |
이 영화는 솔직히 가장 미묘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매우 뻔한 것이고, 그 기대하는 점 중에 제가 극장을 찾게 만드는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긴 하지만, 그 덕분에 영화를 즐기러 가는 면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극장에서 봐야 하는 면이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릭 로먼 워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참 미묘한 감독입니다. 아무래도 주로 고만고만한 영화들을 주로 하는 감독이기는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영화들이 거의 비슷해 보인다는 것은 좀 아쉬운 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당장에 펠론 이
"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20일 |
참고로 파란 차 있는 데에서 두 사람의 뒷모습이 보이는데, 오른쪽이 크리스 햄스워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