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관람 후기...(1)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18일 |
** 스포 많아요. 알아서들 보시길 ** 먼저 몇가지 일러둔다. 첫째, 나는 이 영화가 재미있냐 재미없냐를 논하자는게 아니다. 그건 논쟁의 대상 자체가 안되니까. 그저 개인의 경험일 뿐이다. 나는 그저 내 돈 주고 내 발로 걸어가서 영화를 봤으니 이 영화에 대해서 욕을 할건 욕을 하자는거다. 둘째, 나는 전문 비평가도 아니고 일개 관객일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얼마나 심한 욕을 하던간에 그건 그저 내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 일개 관객의 입장에서 내가 본 영화에 대해 욕을 하면서도 남의 눈치를 슬금슬금 보며 수위를 조절하는 바보같은 '네이버블로그식 글쓰기' 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글들을 읽을 때마다 역겹다. 나의 지금 생각이 나중에 보니 틀렸네? 아 쪽팔려 하고 생각할 날이
그린랜드 - 그냥 그런 재난 영화에 적당히 나오는 인간 이야기 짬뽕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30일 |
이 영화는 솔직히 가장 미묘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매우 뻔한 것이고, 그 기대하는 점 중에 제가 극장을 찾게 만드는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긴 하지만, 그 덕분에 영화를 즐기러 가는 면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확실히 극장에서 봐야 하는 면이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릭 로먼 워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참 미묘한 감독입니다. 아무래도 주로 고만고만한 영화들을 주로 하는 감독이기는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영화들이 거의 비슷해 보인다는 것은 좀 아쉬운 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당장에 펠론 이
[명동] 멋진 신세계 백화점 본점 미디어 파사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23일 |
명동성당을 둘러보고 신세계 백화점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으로~ 명동이 그래도 연말이라 그런지 코로나 한창 때보다는 사람이 좀 많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여기저기~ 북적북적이니 좋은~ 롯데 쪽은 심플하니~ 시위가 한창이었네요. ㄷㄷ 그래서 경찰이 나와있나 했는데~ 신세계를 구경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강제해산 시키러 온거였ㅋㅋㅋ 시위대나 분산시키던지... 이태원 사태가 있었긴 하지만 아예 방송 트럭으로 앞을 가리고 확성기로 엄청 압박하던데 별로 효과는... 그래도 너무 시끄러워서 한국은행을 통해~ 그냥 앞으로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 분수도 멋드러지 꾸며진~
"토르 : 러브 앤 썬더"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20일 |
참고로 파란 차 있는 데에서 두 사람의 뒷모습이 보이는데, 오른쪽이 크리스 햄스워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