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
By Magnetic - - youth | 2012년 7월 23일 |
![/미드나잇 인 파리](https://img.zoomtrend.com/2012/07/23/a0038801_500bf07bcae58.png)
05. Conal Fowkes - Let`s Do it (Let`s Fall in Love) by Itokun kwon
[CD 지름] ‘프로메테우스’ OST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12일 |
![[CD 지름] ‘프로메테우스’ OST](https://img.zoomtrend.com/2012/12/12/b0008277_50c724b297a07.jpg)
영화 ‘프로메테우스’ OST를 구입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 CD 케이스의 앞과 뒤. 국내정식수입품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제조되었습니다. 비닐 포장을 벗긴 뒤 케이스 내부와 CD 알판. 북클릿의 마지막 장은 데이빗에 의해 우주 지도가 활성화된 명장면입니다. CD 프린팅은 매우 단순합니다. CD를 제거하면 케이스 바닥이 드러납니다. 북클릿 마지막 장의 직전 장면입니다. 의도적인 배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북클릿 내부의 곡 소개. 5분을 넘어가는 곡이 없을 정도로 각각의 곡들이 짧습니다. 북클릿은 8페이지 분량입니다. 지금까지 모아온 ‘프로메테우스’ 컬렉션. 단행본 ‘프로메테우스 THE ART OF THE FILM’, 블루레이 스틸북 한정판, 블루레이 스틸북 한정판에 포함된 ‘프로
오르세 미술관의 레스토랑, 비싸지 않아요 'ㅅ'
By 끝이 없는 이야기2 | 2012년 9월 9일 |
![오르세 미술관의 레스토랑, 비싸지 않아요 'ㅅ'](https://img.zoomtrend.com/2012/09/09/d0011348_504b4b8ae2cdf.jpg)
전날 갔던 루브르 박물관의 식당은 정말 별로였다.뭐 매장이나 편의점의 즉석식품코너 수준으로바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디저트, 과일 종류가 주르륵 놓여 있어서 골라서 계산하면 되는데이게 진짜 너무 양심 없는 가격이다! 그렇다면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먹고 다시 들어와도 되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아침부터 점심 때까지 바쁘게 박물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작품들을 보다보면 너무 지쳐서 그리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오르세 미술관의 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아주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꼭 가리라 결심을 했다.오르세 미술관을 오전부터 보기로 결정한 것도 바로 레스토랑 때문일 정도이니 ㅎㅎ 그런 고로 파리에서 제대로 한 끼 챙겨먹은 첫날 되겠다. 점심시간쯤 되어서 화장실을 갈까 싶어서 작품
혼자 파리
By 더블린과 런던 사이부르크 | 2014년 2월 3일 |
![혼자 파리](https://img.zoomtrend.com/2014/02/03/a0069734_52ef5b8e6e95a.jpg)
2월에 생일이 있다. 생일 선물로 뭘 원하냐길래 혼자 여행이라고 했다. 작년에 포르토도 혼자 다녀오긴 했지만, 번역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혼자 제대로 하는 여행은 7년 만이다. 그를 만난 이후로 늘 함께 다녔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너무 먼 곳은 비용이 부담스럽고, 너무 조용한 곳은 소통이 어려울 것 같아서 결국 파리를 가기로 했다. 빠른 기차를 타면 두 시간이면 닿는다. 작년에도 아일랜드 가족과 함께 파리를 찾았다. 셋째 출산을 눈 앞에 둔 시누를 위한 여행에 가까웠다. 아일랜드 가족들을 유럽 대도시에서 만나는 기분은 묘했다. 조카들은 파리 열쇠고리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