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근모노가타리(풉)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2년 4월 25일 |
[미리 경고] 이 글은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씨에 대해서 매우 좋지 않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하고 있으므로 LG 팬덤을 대표하는 글이라고 오해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글은 이택근씨의 열성적인 팬이거나 하시면 그냥 넘어가는 게 속편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읽어서 생기는 빡침 등등에 대해서 댓글에 서술하셔도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씹빤쓰라고 안하고 그냥 이택근이라고 해서 얘기해보자.LG팬덤에서 이택근을 왜 그렇게 까대고 야유하고 급기야 어제는 돌아가는 넥센 버스에 가서까지 야유를 퍼부었는지. 까말 넥센 버스에 가서까지 한건 오버지만, 최소한 경기장 안에서 만큼은 이택근은 존나게 까여도 할 말이 없다. FA 먹고 와서 그동안
[관전평] 7월 30일 LG:롯데 - ‘박용택 3타점’ LG 체면치레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30일 |
LG가 스윕 패배를 모면하는 체면치레 승리를 거뒀습니다.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8:5로 승리했습니다. 2승을 이미 챙긴 롯데가 선수 기용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은 가운데 얻은 승리입니다. 4회초까지 3득점 LG의 타격은 또 다시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 1사 후 임훈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시켰지만 득점권 기회에서 박용택이 2루수 직선타 아웃, 히메네스의 중견수 플라이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진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오지환 타석 풀 카운트에서 런 앤 히트가 나온 가운데 오지환이 몸쪽 포크볼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진영도 2루로 파고들다 아웃되어 루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오지환이 병살타를 친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연출되었습
[관전평] 4월 24일 LG:넥센 - ‘채은성-유강남 쐐기 홈런’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24일 |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4일 잠실 넥센전에서 8-2로 완승했습니다. LG는 올 시즌 화요일 경기 4전 전패의 사슬도 끊었습니다. 손주영, 제구 불안 노출 이날 경기 초미의 관심사는 데뷔 첫 선발 등판 기회를 얻은 고졸 2년차 좌완 손주영이었습니다. 손주영은 4.1이닝 1실점으로 외형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5개의 사사구를 내줘 제구가 매우 불안했습니다. 소위 ‘도망가는 투구’로 인해 볼이 많아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퓨처스리그 3경기 13.1이닝 동안 4개의 볼넷만을 내주며 선보인 안정적인 제구력을 1군에서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140km/h에 그치는 최고 구속도 보완해야 합니다. 191cm, 95kg의 당당한 체구에 비하면 구
[관전평] 6월 21일 LG:넥센 - ‘타선 불발’ LG 역전 끝내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21일 |
![[관전평] 6월 21일 LG:넥센 - ‘타선 불발’ LG 역전 끝내기패](https://img.zoomtrend.com/2015/06/21/b0008277_5586af2a516a5.jpg)
LG의 3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초반부터 반복된 타선 불발 패인은 타선 불발입니다. 숱한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1사 후 오지환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사 후 양석환과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얻은 1, 2루 기회에서 이날 1군에 등록된 박지규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 1사 후 김용의의 우전 안타와 서상우의 우월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히메네스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3: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과 이병규(7번)가 모두 초구에 범타로 물러나 히메네스를 불러들이지 못했습니다. 2이닝 연속으로 득점은 성공했지만 모두 득점권 잔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