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까지 잭 스나이더에게 맡기는 워너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4월 28일 |
!['저스티스 리그'까지 잭 스나이더에게 맡기는 워너](https://img.zoomtrend.com/2014/04/28/a0015808_535e2a4e8a951.jpg)
워너브라더스가 공식 발표한 사항은 아니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 오브 스틸'의 후속편인 '수퍼맨 vs 배트맨' (가칭) 후에 '저스티스 리그'로 이어질 것이며 여기까지도 잭 스나이더 감독이 계속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아무래도 워너브라더스는 '맨 오브 스틸'의 성공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을 믿고 맡기기로 한 모양이군요. 잭 스나이더가 간혹 지나치게 폭주하는 경향이 있지만 옆에서 붙잡아줄 사람만 있으면 액션과 영상 면에서는 뛰어난 감각을 보이는 감독이니 만큼 주변 인력만 잘 잡는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보지만... 워너브라더스가 선택한 확장의 방식이 좋은지는 저는 여전히 고개를 갸웃하는 중입니다. 일단 (수퍼맨을 포함해서) 영화의 독립성은 처음부터
Man of Steel - 맨 오브 스틸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6월 15일 |
![Man of Steel - 맨 오브 스틸](https://img.zoomtrend.com/2013/06/15/e0064461_51baf402ca32b.jpg)
이수 메가박스 5관에서 감상했습니다. 맨 오브 스틸. 개봉전에 많은 기대를 모은 영화라고 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되도록 직접 보기 전에는 평가나 리뷰 같은 건 보지 않는 편이고 감독이나 배우에 대해서도 선입견 혹은 일정평가를 깔고 들어가는 타입은 아니다보니 그냥 무심한(?) 마음가짐으로 2시간 23분 동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본 감상은 흠...무난했습니다. 내용에 대해 달리 다른 감상은 떠오르지 않더군요. 일단 슈퍼맨 시리즈는 나름 오래전 이야기부터 다 영화로 볼 기회가 있었고, 슈퍼맨 리턴즈도 챙겨 보았지만 액션의 임팩트나 연출면에서는 확실히 최신 = 최고라는 공식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미덕은 있었습니다. 빵빵 터지는 음향, 간간히 깔아주는 멋진 BGM(근데 패턴이 좀 단조로운 듯
BEN AFFLECK IS THE NEW BATMAN! -> 텀블러 폭발.
By 옳거니Riot | 2013년 8월 24일 |
![BEN AFFLECK IS THE NEW BATMAN! -> 텀블러 폭발.](https://img.zoomtrend.com/2013/08/24/c0053760_521752d097ae9.jpg)
빵 터지는 뉴스 하나가 터져서 바쁜 와중에 슬쩍 제 주변 사람들이 "읭?" 에 가까운 반응이라면 양덕들은 그야말로 뒷목잡고 뒤로 넘어가는 반응이군요. 조지 클루니 배트맨이 괜찮게 보일 지경이다란 무지막지한 소리까지 나오는걸 보면(... 그러고보니 본격 감독보다 영화 더 잘만드는 배우가 배트맨... 조까 난 오스카 수상자라고!!(감독상이지만) 벤 에플렉하면 워낙 턱수염이 기본사양이라 좀 매치가 안될수 있는데 하관만 놓고 보면 배트맨 수트도 제법 어울릴것 같은 느낌. 문제는 배트맨이 아니라 브루스 웨인...... 일단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툭 까놓고 말해 전혀 안어울려... 베일이 워낙 간지났던 탓
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108위 우주에서 온 이야기: 돌연변이 방울의 습격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20년 9월 21일 |
제목: 우주에서 온 이야기: 돌연변이 방울의 습격 - Tales From Space: Mutant Blobs Attack (스팀 스토어) 출시: 08/2012 제작사: DrinkBox Studios (개발,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12.0 시간 순위: 108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14/14 (100%) 소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퍼즐 플랫포머 우주에서 온 이야기: 돌연변이 방울의 습격입니다. 플레이어는 주변 물건들을 삼키면서 크기가 점점 커져가는 돌연변이 우주 방울을 조종하여, 죽지 않고 자신의 크기를 점점 늘려 가야 합니다. 과카멜리(Guacamelee!)의 개발사인 드링크박스의 작품답게, 만화스러우면서도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