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By bleury | 2015년 5월 23일 |
이 영화와 비슷한 책을 찾으라면 <바른생활>이나 <도덕>을 들 수 있겠다.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비호감은 영화를 본 후 꽤 사라졌지만, 이 한숨나오는 맥락없는 영웅물에 대한 비호감이 그 몫을 차지했다. 천만관객이 든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는데, 이젠 확신한다. 울트론의 생각이 꼭 다 틀린것만은 아니었다. 어벤져스가 없었다면 그 사단도 안났을텐데. 아무리 오락영화라지만, 스토리에 구멍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지적하는건 무의미해보인다. 의도한 부분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특히 퀵실버의 무상한 죽음이 그렇다. 신과 비인간들 사이에 있다보니 확실히 엑스맨에서보다는 퀵실버의 능력이 딸려보였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아마도 천만관객을 견인한 주요 동력 중 하나였을 서울
어벤져스의 제레미레너, 톰 히들스턴, 크리스 헴스워스 러시아 토크쇼에서~
By risk some soul | 2012년 5월 8일 |
![어벤져스의 제레미레너, 톰 히들스턴, 크리스 헴스워스 러시아 토크쇼에서~](https://img.zoomtrend.com/2012/05/08/d0068692_4fa7d1e048609.jpg)
Evening Urgant 이라는 러시아 토크쇼에 어벤져스 멤버 중에 제레미 레너,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세 사람이 출연했다~ 쇼호스트가 소개하자 제레미 오빠는 또 나이를 잊으신채;;;; 혼자 마구 깨방정 떨며 등장. 처음보는 것일텐데 쇼호스트와 거의 껴안듯이 첫인사를 나누고 크리스 헴스워스와 톰 히들스턴은 그에 비해 점잖게 나와서 인사. 소파에 자리를 잡고 앉을때도 제레미오빠는 그냥 앉지않고 톰에게 장난을 걸다가 톰과 크리스 가운데 앉음 (토르로키 팬들이 보면서 욕했을지도 몰라 ㅠㅠㅠㅠㅠ남의 커플 갈라서 앉았다고.) 호스트가 되도않는 걸로 시작해서 질문을 해대자 제레미랑 크리스는 묵묵부답. 톰이 전부 대꾸하고 둘은 계속 경청하자 호스트가 답답했던지 가까이 앉아있던 톰에게 자리 좀 바꾸라고
어벤져스 블루레이가 나오기는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7일 |
![어벤져스 블루레이가 나오기는 하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2/07/17/d0014374_4feef1fc1ffb9.jpg)
솔직히 얼마 전 충격과 공포의 10디스크 제품이 워낙에 무서워서 말이죠. 미국에서는 그렇게 출시가 되는데, 국내에서는 어떻게 나올 지가 정말 궁금해 지기는 하더군요. 물론 아무래도 디즈니로 이제는 넘어가 있는 상태라 국내 출시가 상당히 묘하게 진행이 되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대략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 지에 관해서 나름대로 국내에도 가이드라인이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팩샷.......디즈니 특유의 테두리가 영 맘에 안 들어서 말이죠;;; 사진만으로는 아쉬우니까 블루레이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예고편도 좋아합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스틸 앨리스
By ML江湖.. | 2015년 5월 2일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스틸 앨리스](https://img.zoomtrend.com/2015/05/02/a0106573_55446d13e7bac.jpg)
어벤져스를 위협하는 최강의 적 `울트론`의 등장, 평화로 가는 길은 단 하나, 인류의 멸종이라고 믿는 ‘울트론’과 사상 최대의 전쟁이 시작된다! 어벤져스는 끝났다! 희망은 없다!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마블의 슈퍼히어를 한데 그러 모은 속칭 '어벤져스2', 부제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다. 전편에서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웜홀로 쏟아져 나온 외계 종족을 물리친 이래, 이번엔 어벤져스 자체를 위협하는 최강의 적 울트론이 나타나, 한판 대결을 마구 펼친다. 전편이 매력적으로 이들 캐릭터들 소개와 활약을 스펙타클하게 보여주는 데 할애했다면, 이번 속편은 단순히 볼거리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물론 마블만의 때리고 부수고 휘젓는 액션의 향연은 여전한데, 중간마다 드라마가 있다. 마블의 세계관은 물론,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