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월 첫날 ‘확장 엔트리’ 덕 봤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일 |
![LG, 9월 첫날 ‘확장 엔트리’ 덕 봤다](https://img.zoomtrend.com/2013/09/02/b0008277_5223bd1f5b76e.jpg)
LG가 2연승으로 9월을 열었습니다. 어제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습니다. 9월 1일인 어제는 각 팀이 5명의 확장 엔트리를 활용할 수 있는 첫날이었습니다. LG는 원정에 나선 만큼 5명 중 4명을 등록시켰습니다. 투수 신정락과 최성훈, 내야수 최영진, 외야수 이대형이 확장 엔트리를 통해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이중 최성훈을 제외한 3명의 선수가 어제 롯데전에 출전했습니다. 최영진은 1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이대형은 대주자, 신정락은 구원 투수로 교체 출전했습니다. 교체 투입된 이대형과 신정락은 LG 역전승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1로 LG가 뒤진 7회초 1사 후 정의윤이 안타로 출루하자 이대형이 대주자로 투입되었습니다. 2사 후 윤요섭의 중월 2루타가 터지
‘주 2회 등판’ 우규민, LG를 구하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4일 |
![‘주 2회 등판’ 우규민, LG를 구하라](https://img.zoomtrend.com/2014/04/14/b0008277_534b0a07bd6f8.jpg)
LG가 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NC와의 주말 3연전에서 스윕 당해 4연패에 빠지며 3승 1무 7패로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LG의 부진 이유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선발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큽니다. 11경기를 치른 LG의 선발 투수들의 퀄리티 스타트는 고작 2회에 불과합니다. 9개 구단 중 가장 적습니다. 이번 주 LG는 넥센과 홈 경기, 한화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4월 15일 화요일 넥센전과 4월 20일 일요일 한화전에는 우규민의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규민의 투구 내용에 따라 LG의 한 주간 성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규민은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 중입니다. 11.1이닝 동안 13개의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By moeworld.kr the 3rd | 2012년 6월 26일 |
슈퍼패미컴용 액션 RPG '성검전설 2' 패키지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과거의 참화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다시한번 잘못을 되풀이하고 마는 사람들의 어리석은 욕망을 꼬집는 의미로 쓰인 표현인데, 10년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패턴으로 추락하고 있는 오늘날 LG 트윈스의 모습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올해는 LG가 4강 좌절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리라 기대했지만... 봉중근의 기막힌 블론세이브와 그에 따른 자해성 부상 이후 이대로 다시는 반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추세로 봐서는 희망을 갖기도 쉽지 않네요.
LG 리오단, ‘두 마리 토끼’ 잡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1일 |
![LG 리오단, ‘두 마리 토끼’ 잡을까?](https://img.zoomtrend.com/2014/04/21/b0008277_53544a397dda1.jpg)
LG 선발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에서 내국인 원투 펀치 류제국과 우규민이 대량 실점해 1승 2패에 그쳐 위닝 시리즈에 실패했습니다. 류제국은 4월 19일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6.1이닝 7피안타 6실점에 그쳤습니다. 우규민은 4월 20일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1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잡으며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바라보던 LG는 류제국과 우규민의 부진으로 2연패했습니다. LG가 최하위로 처진 가장 큰 이유는 선발진의 부진 때문입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은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리오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즌 전 1, 2, 3선발로 내정한 투수들이 개막 4주차에 접어들도록 하나같이 승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