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첫 날 - 한옥 마을 (1)
By 我行之跡 | 2012년 7월 21일 |
올 해 휴가 계획은 일찌감치 전주를 목표로 계획을 세웠더랬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이동은 편한데 주차나 기타 문제로 인해 구경하기가 힘든 면이 있어서... 이번에는 야심차게(?) 기차를 이용하기로 결정... 기차표도 예매해 두고 휴가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두둥... 폭풍이 19일 서해와 전라도를 강타한다는 소식...ㅜㅜ 아...놔... 하늘이 안 도와 주는구나... 전주를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기차 예매도 취소하고... 다른 곳을 물색했습니다만... 당장 내일 앞으로 다가 온 휴가 다른 곳을 찾기란 이미 너무 늦었다능... 기상청 어플을 옆에 끼고 태풍의 추이를 살펴보니 19일 오전 한반도를 통과한다는 소식에... 다시 전주 여행을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가 오면 좀 맞고 다닐 것을 감수하
[사진정리] 2014년 8월 - 서울랜드
By 그린티어 의지박약소 | 2023년 1월 16일 |
한창 여름때에 서울랜드를 혼자갔었는데,혼자서 놀이공원갔던건 이때가 마지막이었네요. 이름은 서울랜드지만 지역은 과천이라는 아이러니(관리를 서울쪽 행정에서 하는거여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입구쪽에 여러 장난감 및 간식 파는건 여전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지금도 그런가요? 당시에 햄휴먼이라 언덕오르기 힘들어서옛 추억을 느끼고 싶어서 끼리코열차 탑승 저 돔같은 구조물도 혹시 이름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지구별이라는 이름이더군요. 라바 개인적으론 싫어하는 캐릭터 입니다...무슨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연기(입김?)가 계속 나오더군요. 지금와서 글쓰다가 보니 당시에 왜 안들어가봤나 웬지모르게 후회되네요... 그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원히 안탈꺼 같은
제주 먹부림 3 (셋째날)
By ANALOG B | 2012년 10월 7일 |
제주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남서부에 위치한 박물관쪽을 돌기로 한 날이라 샤방하게 차려입었다. 섬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다행히 원피스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어제 먹다남은 만두 한개씩 먹고 편의점에서 산 음료 마시고... 아침은 대충 때워서 좀 허기진 상태였다. 하지만 우린 게짬뽕을 먹을거니깐 뱃속을 많이 비워두는게 여러모로 좋을꺼야^^라고 생각한 것은 큰 오산이었다. 이 날은 남서부에 위치한 박물관쪽을 돌기로 한 날이라 샤방하게 차려입었다. 섬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다행히 원피스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일빠로 유리의 성에 갔다. 생각보다 뭐...
니콘 광각렌즈 14-24 제품 패키지 언박싱 해본것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