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의 아이 - 삶과 죽음에 대한 교향시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일 |
이 작품도 결국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이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잉 영화를 리스트에서 바로 제외 했던 겁니다. 솔직히 좀 미묘한 구석이 있는 작품이라고는 안 할 수 없어서 결국 계속해서 무시하고 잇었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리스트에 올라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이기도 하고, 동시에 아무래도 추석에 할 일이 너무 없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읙 감독인 와타나베 아유무는 참 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일단 초기 작업은 거의 도라에몽과 관련된 것들이었죠. 솔직히 제가 도라에몽에 관해서 그다지 팬이 아니다 보니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도
살인소설, 스릴러 속 오컬트 호러의 조합
By ML江湖.. | 2012년 12월 24일 |
국내에 개봉당시 <살인소설>의 장르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대충 공포가 빠져 있는 일종의 범죄 스릴러 같지만, 이 영화를 보다보면 이건 공포물임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그것도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초자연적인 '오컬트'가 극을 관통하고 있어 분위기가 묘해지고 싸해진다. 원제는 'Sinister' 발음을 잘못하면 시스터 시스타?! 찾아보면, '<조짐 등이> 불길한, 재수 없는; 재앙이 되는 악의가 있는, 사악한, 음흉한' 등을 뜻하는 단어다. 그런데 왜, 국내 개봉에는 '살인소설'이라 제목을 변경했을까? 살인이 소설이 되고, 소설대로 살인이 벌어진다는 걸 순간 내비춘 것인가? 더군다나 국내용 포스터 속 여자아이가 "쉿! 가족 중 살아남은 건 나 하나에요!" 라는 문구가 꽤 의미심장하고
"오! 나의 여신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8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날이 언젠가 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결국 사게 되었네요. 이번에 사게 된건 일반판입니다. 특전이 정말 좋은 특별판이 있다는 전설을 지닌 작품이지만, 굳이 그렇게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말이죠. 양면 이미지 모두 상당히 멋진 편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두 개 입니다. 전 몰랐는데 OVA더라구요. 5화분 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예쁘게 나온 편입니다. 속지는 DVD 케이스 이미지 재활용 입니다. 비록 한장 분량이지만, 설명이 나쁜건 아닙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사게 된 것이죠.
"분노의 질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9일 |
이 타이틀도 결국 샀습니다. 이제 2편과 도쿄 드리프트, 8편을 사면 되긴 하는데, 둘 다 제가 너무 안 좋아하는 영화이다 보니 그냥 없는 셈 치려구요. 결국 하나 남은 셈 입니다. 참고로 타이틀 나올 때 마다 새 슬리브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이건 꽤 최근거구요. 서플먼트가 의외로 좀 됩니다. 다만 음성 해설에는 한글 자막이 지원 안 된다는 아쉬움이 좀 있죠. 롭 코헨이 말을 잘 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디스크는 유럽 등급이 많네요. 뭐, 그렇습니다. 이로서 이제 8편만 처리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