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그럭저럭인 보통 액션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6일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그럭저럭인 보통 액션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7/06/d0014374_557a297594cde.jpg)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로 놀리고 있는 영화이기는 하죠. 아무래도 배우 문제로 말입니다. 그 문제는 지금 당장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 이야기 해 봐야 별로 영양가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터미네이터 시리즈이다 보니 그래도 일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무래도 그동안 계속 망해왔던 만큼 이 영화 역시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터미네이터가 동안 나온 내용을 생각해보면, 거의 무덤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3편은 워낙에 별로인 영화였고, 4편이라고 부를 수 있었던 미래전쟁의 시작은 그냥 보기 좋은 액션 영화를 만들어 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파이널 방청 갔다왔어요 'ㅅ'
By ♬올비다움[Olvidaum]♬ | 2012년 5월 14일 |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파이널 방청 갔다왔어요 'ㅅ'](https://img.zoomtrend.com/2012/05/14/d0019112_4fb0752155675.jpg)
저는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이하 보코)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어쩌다가 방청권을 얻게 되어 다른 것도 아니고 지난 5월 11일에 있었던 '파이널 라운드'의 방청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인증샷;; 생방 시작된 후엔 자리 이동도 안되고 사진 촬영도 안된다고 해서 그 전에 부지런히 찍었어요 ㅋㅋ;;; 생방 시작 전, 바람잡이...라고 하나요? 그런 분이 나와서 방청 온 연예인 분도 소개하고, 보코 도전자였으나 중간에 떨어진 듯한(제 짐작이지만 관객들 반응으로 볼 때 아마 맞는 거 같아요;;) 분들 중 방청온 분들 소개도 하고 그랬어요. 자리는,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왼쪽부터 길, 백지영, 신승훈, 강타였고요. 관객을 등지고 있는 입장이었지만 방송 중간 중간에 뒤 돌아서 손
호러 코미디 영화, "다람쥐"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9일 |
![호러 코미디 영화, "다람쥐"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9/19/d0014374_521c072e30ec0.jpg)
솔직히 말 해서 다람쥐를 가지고 호러 코미디 영화를 만들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양이 사람 잡아먹는 영화도 나왔던 것을 보면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 영화는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손에서 탄생하는 또 하나의 호러 코미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아폴로 18은 개봉 소식이 아예 없어졌더군요;;;) 포스터가 참;;;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뭐랄까, 나름 진지한 척 하는 그런 영화라고 할까요.
폭풍의 언덕 (2012) 이히히 이건 X이야 X 발사 !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6월 24일 |
![폭풍의 언덕 (2012) 이히히 이건 X이야 X 발사 !](https://img.zoomtrend.com/2013/06/24/e0080266_51c6d229229fe.jpg)
주말에 이력서 제출할 곳은 대충 제출하고 하나 빌려보자 싶어서 토요일 저녁에 빌려다 감상한 영화입니다. 살아서는 언니 샬롯 브론테한테 밀렸지만, 죽고나서 언니와 맞먹거나 매니아층에서는 언니보다 더 높게 치는 에밀리 브론테 누나 (?) 의 대표작. Wuthering Heights 폭풍의 언덕 를 영화로 만들었더군요. 원작이 있는 영화의 경우 영화 제작진은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원작을 철저하게 따라가느냐 vs 내 마음대로 비틀어보느냐 어느 쪽을 따라가든 각자 그 나름대로의 수요도 있고 제작진들이 어떤 쪽을 보다 더 좋아하느냐 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결국 그 고민들의 핵심은 '얼마나 원작의 특징을 잡아내느냐' 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작의 특징만 잘 잡아낸다면 굳이 원작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