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코미디 영화, "다람쥐"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9일 |
솔직히 말 해서 다람쥐를 가지고 호러 코미디 영화를 만들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양이 사람 잡아먹는 영화도 나왔던 것을 보면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번 영화는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손에서 탄생하는 또 하나의 호러 코미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아폴로 18은 개봉 소식이 아예 없어졌더군요;;;) 포스터가 참;;;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뭐랄까, 나름 진지한 척 하는 그런 영화라고 할까요.
폭풍의 언덕 (2012) 이히히 이건 X이야 X 발사 !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6월 24일 |
주말에 이력서 제출할 곳은 대충 제출하고 하나 빌려보자 싶어서 토요일 저녁에 빌려다 감상한 영화입니다. 살아서는 언니 샬롯 브론테한테 밀렸지만, 죽고나서 언니와 맞먹거나 매니아층에서는 언니보다 더 높게 치는 에밀리 브론테 누나 (?) 의 대표작. Wuthering Heights 폭풍의 언덕 를 영화로 만들었더군요. 원작이 있는 영화의 경우 영화 제작진은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원작을 철저하게 따라가느냐 vs 내 마음대로 비틀어보느냐 어느 쪽을 따라가든 각자 그 나름대로의 수요도 있고 제작진들이 어떤 쪽을 보다 더 좋아하느냐 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결국 그 고민들의 핵심은 '얼마나 원작의 특징을 잡아내느냐' 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작의 특징만 잘 잡아낸다면 굳이 원작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영화) THE LAST JEDI - 최고도 최악도 아닌 보통의 영화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12월 17일 |
이전글 참조(영화) STARWARS 깨어난 포스 - 내 예상대로 1. 영화 보기 전에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할려고 예고편, 영화평등을 안 보는 주의지만이 영화는 그러기에는 각종 웹 사이트에서 찬반논란이 워낙 심했던 영화입니다.누구는 역대 최고의 스타워즈다누구는 최악의 스타워즈다 이렇게 갈렸으니까요 2. 그러니까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풀었기에 이렇게 찬반양론이 갈리는가?그리하여 일요일 용산 IMAX에서 보고 왔습니다.이런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 역시 직접 보고 와야 제맛이니까요 3. 일단 제 감상평 부터 이야기 하자면최악의 스타워즈는 개인적으로 EP.7으로 보고 있었고 이번 영화를 보고 나서도 그 평은 변하지 않았습니다EP.7을 재밌게 보신 분한테는 좀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한글자막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9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궁금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극장가에서 게임을 원작으로 해서 영화가 나오게 되면 홀랑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이 경우에는 드라마에서 잘 나가고 있는, 그리고 이미 여러 영상화를 성공한 바 있는 (하지만 영화쪽으로는 성적이 애매한) 넷플릭스가 작용 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아직도 아쉬운 것이, 나이 든 게롤트를 연기할 배우는 따로 있다고 봐서 말이죠. 이제서는 크게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일단 저는 매우 궁금한 쪽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이쪽 보다는 다크 크리스탈 프리퀄이 더 궁금하기나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