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쌍수도법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10월 7일 |
이전에 태극검 보면서도 느꼈지만 중국의 검술은 무시무시합니다. 더하고 뺄 것도 없이 이미 다 완성된 검술이라는 느낌이네요.
알바뛰는 마왕님 10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6월 11일 |
![알바뛰는 마왕님 10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6/11/d0025291_51b5f303997eb.jpg)
히카사의 연기에서 진심을 느끼다 마왕님은 애니가 끝나면 소설 쪽으로 이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 전개도 꽤 기대되고, 전에 봤던 마왕과 유사와 수수께끼의 생명체의 투샷..아니 쓰리샷(?) 삽화가 너무 키니나리마스!(?) 아래는 네타바레 눈이 죽음 이번화에서의 치쨩의 그것은 평소보다 더 큰 것 같더군요. 옷으로 인해 억압되어 있던 것이 풀려나온 것인가.. 싫어하진 않지만 솔직히 이번 화는 너무 심하게 강조가 되어서 오히려 좀 싫던..(....) 처음엔 치호쨩을 극렬하게 빨았었는데 요샌 유사가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덕분에 요즘 둘의 호감도 레벨은 비슷비슷.. 사실 치호쨩은 엔테이슬라랑 개입하면서 마왕 일편
조선군 쌍수도/용검/평검 기본기 해설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20년 10월 1일 |
무예제보/무예도보통지에 등장하는 장도/쌍수도/용검/평검이라 불리는 도법의 투로를 무예제보번역속집 왜검보, 단도법선, 수비록 단도편, 본국검, 제독검 등의 사료와 비교 분석하여 도출해낸 각 개별 기본 기술을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기효신서 장도는 왜구의 도법이었던 일본 카게류의 전서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내려베기와 올려베기, 찌르기밖에 없는 단순한 도법이며, 다시 내려베기는 검도의 타돌처럼 앞으로 뛰쳐나가며 치는 진전살적, 검을 회전시키며 내려치는 향전격적 2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찌르기는 투로에서는 검을 뒤집어 찌르는 1가지밖에 나와있지 않지만, 단도법선을 통해 보면 초퇴/재퇴/삼퇴방적에서 각각 나오는 4가지 찌르기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방어법도 향좌/향우/향상/
단도법선의 가치?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9년 4월 6일 |
장도를 했다면 그 발전형이자 민간무술화된 단도법선, 단도18세도 해야 할텐데 워낙 문장과 삽화가 명확해서 따로 해석이 바뀌고 자시고 할 게 없어서 굳이 찍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찍어봐야 잭 첸이 찍은 이 영상과 별로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단도법선은 여러모로 기효신서 장도를 계승하고 있는데 첫째 매두도세는 장도 투로의 향상방적->향전격적을 그대로 하고 있고, 둘째 인동도세도 똑같지만 검경 선인봉반세로 막고 향상방적으로 넘어가 한손으로 치는 것만 다르다. 마찬가지로 상궁도세는 초퇴방적, 저착도세는 삼퇴방적이다. 하지만 기효신서의 장도가 이해가지 않는, 봉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장도를 운용하는 반면 단도법선에 이르면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아 보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