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런닝맨... 제목이 쫌 글쎄...
By Yang Chung | 2013년 4월 11일 |
런닝맨! 하면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SBS K-POP스타 끝나고 하는 유재성 나오는 그걸 떠올릴텐데... (아닌가..?) 뛰기는 많이 뛰더라만은... 개인적으로 런닝맨이라는 제목이 참...아쉽다. 신하균 연기 잘하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저런 양아치 아빠 같은 연기도 잘할 줄이야. 신하균 아들로 나온 싸운잘하고 잘생기고 천재 이민호는 멋졌고 조은지는 정말 딱!!! 경찰서 출입하는 기자 300% 몰입이었음 끝날 듯 끝날 듯 안끝나서 그날 기분 상(!) 살짝 흥분했다. 제목말고 다 좋았어~~! 짝짝짝~!
[2012070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 스파이더맨은 누구?
By Yang Chung | 2012년 7월 6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지금까지 나온 3편의 스파이더맨과 전혀다른... 그래서 이름만 스파이더맨을 쓰고 '더 어메이징~'을 붙혀 전혀 놀랍지 않으니 제목으로라도 어메이징하게 보이고 싶었나... . . .
나의 특별한 형제 Inseparable Bros , 2018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9년 5월 7일 |
나의 특별한 형제 Inseparable Bros , 2018 제작 한국 | 드라마 외 | 2019.05.01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4분 감독 육상효 출연 신하균, 이광수, 이솜, 박철민 - 이 포스터는 정말 기린같은 이광수 ㅋㅋ 1996년 광주 모 복지관에서 만나 형제처럼 지낸 지체장애인 최승규씨와 지적장애인 박종렬씨의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힘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도우면서 사는 것. 서로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형제. 신하균과 이광수 연기는 굿. 약속시간에 늦어서 뛰어가 보고 싶다는 신하균의 이야기에서 마음이 찡했던 순간.미현(이솜)이 동구(이광수)와 세하(신하균)과 친하게 지내면서 동정이 아닌 편견없이 그들 그대로 다가가고 마음의 문을 열고 지내는 모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9일 |
20014년에 도창훈 감독이 만든 한국산 에로 코미디 영화. 내용은 1887년 고종 24년 조선 시대 때 오동골에서 정체불명의 여자가 한밤중에 젊은 남자들을 보쌈해 물레방앗간으로 끌고가 겁간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과거 시험에 몇 번이나 떨어져 학당의 골칫거리가 된 목원, 류, 학문 등 세 친구가 거기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본작의 에로 수위는 쌍팔년도 빨간띠 영화 수준이라서 사실 가슴, 엉덩이, 등짝의 신체 일부가 노출되도 그 이상은 거의 없고 붕가붕가 비포 때 분위기를 잔뜩 잡아놓고 메인 과정을 스킵해 애프터로 넘어간다. 거기다 스토리상 남자 보쌈으로 겁간 당하는 설정이 나와서 남자 배우의 신음 소리에만 초점을 맞출 뿐이다. 메인 히로인 향아 역을 맡은 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