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센던트>
By why you carryin' guitar? | 2012년 9월 18일 |
영화 2/6~2/12, <하울링>부터 <고스트 라이더 2>까지 Hawaiian Air ★★★★크…클루니 쨔응!! 디센던트(descendant)는 후손, 자손이란 의미를 지닌다. 영화 ‘디센던트’는 모자람 없어 보이는 한 가정의 그늘에 숨겨져 있던 치부를 밖으로 끄집어내어 흔든다. 평범한 가족 드라마로 끝날 수도 있었던 영화는 주인공 가족이 선조에게서 물려받은 하와이의 토지를 매각하는 문제와 엮이면서 더욱 넓게 해석된다. 물려받은 구세대의 유산을 처분하는 가족회의는 결국에는 분열된 가족의 위기와 동일한 사건이며, 그러는 와중에 ‘디센던트’라는 제목은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두 딸의 연기도 귀엽지만, 무엇보다 아버지 조지 클루니가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웃음부터 울
"참을 수 없는 사랑"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8일 |
이 영화도 추가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중 하나였거든요. 참고로 당시 포스터 입니다. 의외로 서플먼트가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 재탕이긴 한데, 그래도 나쁘지 않더군요. 코엔 형제 코미디들의 매력이 확실히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언젠가는 한 번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
[황혼에서 새벽까지] 폭주! 폭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25일 |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1996년도 작품으로 CAV를 맞아 재개봉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장르영화인지라 벌써 20여년이 지났지만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폭주하는게 정말ㅋㅋㅋㅋ 특유의 장르적 폭발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만족스러웠고 타란티노가 까메오가 아니라 이렇게 길게 나오는 영화라니 뭔갘ㅋㅋㅋ 조지 클루니 주연 등 출연진도 빵빵하고 분위기를 나눠서 질주하는게 마음에 드네요. 게코 형제의 초반은 진짜 ㄷㄷ 이걸로 잘 밀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제이콥 신부 역에 하비 케이틀, 케이트 역에 줄리엣 루이스 스콧 역에 어네스트 류 스콧은 이후에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이 영화가 끝이고 케이트는
알폰소 쿠아론의 신작, "그래비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29일 |
알폰소 쿠아론은 대단한 감독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묘하게 받아들여지는 감독이기는 합니다. 해리포터 3편의 경우는 나쁜 건 아니었지만, 색이 갑자기 바뀌기 시작한 부분에 관해서 약간 애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 있고, 이투마마의 경우에는 정말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영화였기 때문이죠. 물론 이후에 나온 칠드런 오브 맨의 경우는 꽤 괜찮았지만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가 이번에는 우주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 이야기를 만들었더군요. 조지 클루니가 나오고, 우주에서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 사람이 지구에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느낌의 예고편이 좋습니다. 영화의 방향을 알려주면서도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