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유연석의 '그 날의 분위기'를 보고..

앤잇굿?|2016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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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유연석의 '그 날의 분위기'를 보고..

문채원, 유연석의 '그 날의 분위기'를 보고..

앤잇굿?|2016년 2월 25일

그냥 흔한 로맨틱 코미디인줄 알고 별 관심이 없었는데 여혐 영화라는 비난이 들려와서 도대체 뭐가 어떻게 여혐인지 궁금해서 봤다. 로맨틱 코미디와 여혐은 흔치 않은 조합이고 개봉 당시엔 박해일과 강혜정의 매력에 묻혀 그냥 넘어갔지만 얼마 전부터 여혐 문제가 이슈화 될 때마다 진정한 여혐 영화로 재조명 되고 있는 ‘연애의 목적’ 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 보니까 여혐은 잘 모르겠는데 영화가 너무 달달하고 예쁘기만 해서 이렇다 할 감흥이 안 느껴졌다. 포스터와는 달리 발칙한 맛도 없었다. 전반적으로 영화가 너무 별 게 없다. 유연석이 끊임없이 발칙한 대사를 날리고 문채원의 미모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이 둘만으로는 10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견디기가 힘들었다. 캐릭터는 심심하고 이야기는 우연남발에 작위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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