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가볍고 즐거운 작품들만 찾게 된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2년 5월 21일 |
![나이들어 가볍고 즐거운 작품들만 찾게 된다](https://img.zoomtrend.com/2012/05/21/c0020015_4fb9fdbee3c57.jpg)
그냥 해피한 것들이 좋습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들 한창 많이 볼때는 뭔가 진지하고 장엄하고 슬프고, 무게있는 그런 작품들을 좀더 찾아보려는 경향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옹의 '건담' 시리즈야 말할 것도 없고, 선라이즈의 우울SF 연작이었던 '무한의 리바이어스'나 '가사라키', '아르젠트 소마' 외에 겉은 순정이라도 내용은 사람 가슴을 후벼팠던 '그와 그녀의 사정'이나 '후르츠 바스켓' 등도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그외 액션물도 좋아해서 '카우보이 비밥', '헬싱', '트라이건', '건그레이브'도 챙겨봤구요. 그런데 언제가부터 마음편한 작품들에 더 끌립니다. 불감증은 아니고 뭔가 더 가벼운걸 먼저 찾게 된다나. 예전에도 비슷한 주저리를 쓴적이 있지만 막 베고 죽이고 울고 웃고 진중한 그
코노스바 감사제 홍보 비주얼
By moastone.net | 2017년 3월 16일 |
![코노스바 감사제 홍보 비주얼](https://img.zoomtrend.com/2017/03/16/b0304831_58cb0743a7005.jpg)
2기 완결 기념으로 감사제를 여는 모양인데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라 행사 자체는 그림의 떡이지만 공식 사이트에 걸린 저 비주얼에 눈길이 가네요. 잉여신님은 확실히 안 입는 모양입니다. :) 추가로 빠지면 섭섭한 로손 캠페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각본에 대해서.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4년 6월 25일 |
![애니메이션의 각본에 대해서.](https://img.zoomtrend.com/2014/06/25/f0001012_53a9c84e9d4d2.gif)
연속된 그림을 원통형 장치에 넣어 회전시켜 움직이는 영상을 만드는 프락시노스코프라는 장치에 의해 선보여진 애니메이션이 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후에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최초의 영화 촬영 및 영사 도구인 시네마토그래프와 이것으로 촬영된 최초의 영화인 열차의 도착이 선보여집니다. 사실상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이론적 배경은 같고, 필름 영화의 등장은 필름 애니메이션이 성립할 수 있는 기술적 배경이 됩니다. 초창기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은 이론적 배경은 물론이고 기술적 배경도 공유하고 있었죠. 그리고 단순히 움직이던 사진과 그림은 이야기를 담기 시작하고,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시청각 매체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왜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이야기를 담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