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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MIB 3
1. 나는 이 시리즈를 좋아한다. 1편을 극장에서 못보고 비디오로 봤었는데 그걸 두고두고 후회했었다. 2편은 당연히 극장에서 봤고 남들이 뭐라든 난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3편도 오늘 보고 왔는데 대만족. 보기 전에 조금 졸려서 걱정했는데 영화 보는 내내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즐겼다. 2. 집사람은 별로였다고 하던데 나는 매우 좋았다. 암만 뻔한 클리셰라고 하지만 그래도 시간여행은 잘만 짜면 언제나 즐거운 소재다. 이번 경우 역시 그랬다. 시간여행으로 인한 모순을 별로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스토리를 잘 엮어냈다. 각본 상의 헛점이라면 고작 두군데 뿐.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모호하게 쓰자면) 보리스가 왜 그 뚱보를 안죽였는지(실제로는 MIB가 아들로부터 이미 타임트래블 디바이스를 압수했어야 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