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도 궁합도 궁금해지는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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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도 궁합도 궁금해지는 <관상>
관상 한재림 감독 | 김동혁 각본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주연 2013. 9. 22.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재밌었다. 관객이 많이 들고, 추석 때 보고 싶은 유일한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 걱정했는데, 왜들 그렇게 박하게 평가했을까 싶었을 만큼 재밌었다. 147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좀 길기는 했지만, 클라이막스에 나오는 음악이 좀 크긴 했지만, 마지막이 한번, 두번, 세번 이어져서 부산스럽기는 했지만, 그런 것들을 감안해도 재밌었다. 다들 입모아 칭찬하듯 이정재는 섹시했고(세조를 그렇게 젊은 사람이 한 건 처음이 아닌가 싶은. 그래서 더 잘 맞았던. 므훗^^), 조정석은 시종일관 송강호와 같이 나오는데도 꿀리는 법 없이 제몫을 톡톡히 했고(이 영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