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경기 중 퇴장..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8월 8일 |
와 진짜 대체 어찌 된 일이냐김시진은 어필도 잘 안하기로 유명한 감독이었는데그 감독이 심판한테 저렇게 화를 내다니. 중계는 계속 보고 있었는데, 박헌도 옷에 스칠락말락한 공이사구인가 아닌가 가지고 주심이 사구라고 판정했었는데그걸 선동렬이 나와서 어필하니까 판정 번복했었음. 근데 이게 그렇게 존나 빡칠 일인가 하는 건 의문이다..지금까지 그것보다 더한 오심들도 여러 번 봤었는데.
[관전평] 10월 14일 LG:넥센 준PO 2차전 - ‘우규민 3.1이닝 4실점’ LG 1:5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14일 |
LG가 완패했습니다. 14일 고척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5로 패했습니다. 우려하던 대로 선발 우규민이 무너졌고 타선은 밴헤켄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우규민, 거듭된 부진 우규민은 3.1이닝 6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구원 등판에서 부진을 되풀이해 선발 등판에는 다를까 싶었지만 매일반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구위가 받쳐주지 못한 가운데 제구마저 예리하지 못해 쉽사리 무너졌습니다. 올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LG 선발 투수 중 퀄리티 스타트에 실패한 것은 우규민이 처음입니다. 포스트시즌 남은 경기에서 우규민을 선발로 투입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우규민은 1회말 1사 후 고종욱에 내준 안타가 선취점 실점의 시발점이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우전
[관전평] 8월 20일 LG:넥센 - ‘봉중근 터프 세이브’ LG, 1위 등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21일 |
![[관전평] 8월 20일 LG:넥센 - ‘봉중근 터프 세이브’ LG, 1위 등극](https://img.zoomtrend.com/2013/08/21/b0008277_52137b038e5d4.jpg)
LG가 드디어 1위에 등극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 LG는 SK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아낸 마무리 봉중근의 터프 세이브가 빛났습니다. 최근 등판에서 불안했던 LG 신정락과 LG에 강했던 넥센 김영민의 선발 맞대결은 결코 LG에 유리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은 김영민을 상대로 2사 후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초 시작과 동시에 볼넷과 안타, 그리고 실책이 겹치며 얻은 무사 2, 3루 기회에서 이진영의 2루수 땅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영은 결과적으로 또 다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정성훈의 2루수 뜬공에 그치며 추가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지만 2사 후 권용관의
[관전평] 10월 13일 LG:넥센 준PO 1차전 - ‘소사-김용의 맹활약’ LG 7:0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0월 13일 |
LG가 첫판을 잡았습니다. 13일 고척돔에서 넥센과 맞붙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 소사와 리드오프 김용의가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와일드카드 2차전 극적인 끝내기 승리의 여세를 몰아간 LG입니다. 1회초 선취 득점 LG는 1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김용의의 내야 안타에 이어 1사 후 박용택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히메네스가 1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1루수 윤석민이 히메네스의 타구가 파울인 것으로 판단해 포구했지만 페어로 판정되면서 3루 주자 김용의가 득점했습니다. 히메네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정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일 윤석민이 포구하지 않았다면 히메네스가 타점을 올리지 못한 채 물러나고 LG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