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점점 강해지는 시리즈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5월 18일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엑스맨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영화의 시리즈가 늘어나면 서서히 힘이 빠지고 소재 고갈과 스토리의 개연성도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경우는 시리즈의 부활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소재의 참신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결합하여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를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엑스맨 프리퀄로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이미 있다. 이 영화도 마치 엑스맨 시리즈를 리부트한 것 같은 신선함을 주었는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편보다 나은 2편으로 남을 것 같다. 미래의 사회. 돌연변이를 공격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과거로 보내진 울버린(휴 잭맨)은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By 경당 | 2016년 1월 10일 |
본래 가족들이랑 보려다가 차일피일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함께 못 보고 오늘 홍대입구 롯시 가서 홀로 감상. 스타워즈는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 엑소시스트(...)와 함께 꼬꼬마 시절 내 기억에 남는 4대 영화로 특히 폭풍간지 라이트세이버 듀얼로 인해 와 나도 제다이 될래 하는 설레발로 목검 잡게 만들었던 원흉이기도 하다 -_-; 여담으로 앞서 말한 4개의 영화 중 스타워즈,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은 최근 새로운 옷을 입고 개봉을 했는데 제발 부탁이니 엑소시스트는 새 옷 좀 안입길 바란다. 아, 뭐 검은 사제들로 대체된건가...? 근데 포스가 약해서... 하여튼 깨어난 포스, 마왕 루카스가 디즈니 왕국에 팔아먹고 디즈니는 기존의 몇십년간 팬들과 루카스 영감이 이뤄온 확장세계관을 90% 갈아엎어버리고
"7인의 사무라이"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0일 |
정말 오랜만에 일본영화 DVD 입니다. 사실 일본 영화는 묘하게 취향에 맞는 것과 그렇지 않은게 혼재되어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케이스는 썩 마음이 안 듭니다. 아무래도 리핑이어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상태가 좋다고는 말 못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 이미지 재탕입니다. 그래도 영화가 좋으니 넘어가야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3월 6일 |
지난주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전야 시사회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계단광장에는 포토월이 설치되어 상영관에 들어가기 전에 배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VIP 시사회여서 박진영, 싸이, 이한위, 장혁 등의 연예인도 포토월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연예인들과 주연배우들은 MX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의 자전거 영웅 엄복동(1892-1951)의 이야기를 그렸다. 엄복동(정지훈)은 평택에서 물장수를 했다. 물통 두 개에 물을 가득 싣고서 시장을 돌아다니며 물이 필요한 가게에 물을 대주는 육체노동이다. 엄복동에겐 남동생 귀동(신수항)과 여동생 봉선(박진주)이 있었는데 아버지(이경영)는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