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홀로,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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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인지.. 노트북이 카메라를 읽지를 못한다. 그래서 아쉽게도 사진은 나중에. 일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오늘, 화요일 오후까지. 생각해보면 참 별 것 아닌 것, 하지만 어떻게 보면 너무 많은 것들을 했다. 첫째날은 남해 평산항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했다. 오후 네 시쯤 출발해서 저녁 일곱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정말 완벽하게 조용한 게스트하우스다. 이 정도로 조용한 곳은 정말 보질 못했다. 나 포함 손님이 총 4명이었는데, 잠을 자고 난 오전에, 게스트하우스 1층 까페에, 테이블이 네 개 뿐인 그 곳에서 네 명이 각기 다른 테이블에서,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으니까.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후에 올릴게요. 근데 평산항에는 게스트하우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