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이 "파묘" 라는 영화로 돌아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4일 |
장재현 감독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검은 사제들로 상당히 좋으 평가를 받으며 한국 극장가에 오컬트 스릴러 영화를 집어넣는 데에 성공했죠. 다만 이후에 나온 사바하의 경우에는 약간 미묘한 느낌을 줬던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이 정도로 깊은 탐독이 가능한 오컬트 장르 영화를 하는 감독이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만, 영화 자체는 약간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오랜만이 신작 입니다. 이번 영화는 묘를 이장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묫자리 길흉에 밝은 지관, 그리고 그와 동행하는 무당이 겪는 일을 다룬다고 합니다. 최민식이 이 영화에서 지관 역할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
하반기 기대작, 하트 오브 더 씨
By 로그북스 | 2015년 9월 18일 |
![하반기 기대작, 하트 오브 더 씨](https://img.zoomtrend.com/2015/09/18/b0310374_55fb08596f486.jpg)
개인적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외국영화는 바로 '하트 오브 더 씨'입니다. 1820년 포경선인 '엑세스'호가 향유고래(말향고래, 향고래라고도 함)의 습격을 받았던 실화 사건을 영화화 한 이 작품은 일찌기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인 더 하트 오브 씨 : In the Heart of the Sea)는 향고래의 공격을 받은 이후 살아남은 선원들이 겪었던 폭풍우, 배고픔, 절망, 패닉 등.. 극한의 상황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항로를 찾으려는 자와 고래를 잡으려는 자 사이의 내면적 갈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 또는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향고래(향유고래, 또는 말향고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이빨을 가진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동물입니다.고래는 이빨고래와 수염고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모든 것! <내.아.모>시사회 리뷰
By 말코비치 | 2012년 5월 8일 |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모든 것! <내.아.모>시사회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2/05/08/e0107178_4fa881ccc90f2.jpg)
**너무 사랑스러운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세배우의 모든것** <내 아내의 모든 것>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케미신 이선균이 여기서도 케미능력을 발산합니다.ㅋㅋ 이선균의 연기를 보고있으면 정말 상대배우를 잘 이끌어 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중심역할을 해준달까? 톡톡튀는 두 캐릭어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받쳐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멋져요! 인터넷 기사에서 읽은 인터뷰 중에 류승룡과 서로 대사를 주고받는 연기를 할때, 서로 너무 잘 맞아서 쾌감을 느낄정도였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네네, 저 이선균 팬이에요:-D) 이렇게, 다들 뭔가 쿵짝 손발이 잘 맞는 이유는,? 연기력도 물론이지만 공감&센스 돋는, 깨알같은 대사들 때문인거 같습니다. . . . 관람포인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