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The Iron Lady, 2011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3년 4월 18일 |
![철의 여인 The Iron Lady, 2011](https://img.zoomtrend.com/2013/04/18/b0010453_516e7855b1981.jpg)
철의 여인 The Iron Lady, 2011 감독필리다 로이드 출연메릴 스트립, 짐 브로드벤트, 올리비아 콜먼, 로저 알람 영국, 프랑스 | 드라마 | 2012.02.23 | 12세이상관람가 | 105분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이것 또한 오며 가며 짬짬이 본 영화. 공교롭게도 이 영화보는 기간에 마가렛 대처는 돌아가셨고, 사실 예전 중고등학교때 책에서 보았던 그녀의 일생정도 이야기만 알고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 " 메릴 스트립" 이 나오기에 꼭 한번은 보고 싶었던 영화. 역시 "메릴 스트립"은 외모도 목소리까지도 정말 "대처" 같이 변신했다. 마가렛 대처와 너무 잘 어울리는 파란색. 마치 그녀의 색 같았다. 11년동안 재임하면서 여성으로 엄청난 추진력과 정책으로 지내온 시절.
작은 아씨들 - 정말 사람 사는 이야기로 재탄생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2일 |
이 영화는 사실 포함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매우 궁금한 영화이기는 한데, 이미 과거에도 매우 괜찮은 작품들이 몇 편 나온 작품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미 평가가 상당히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빼고 갈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바로 리스트에 포함 시켜 놓은 상황이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그레타 거윅은 매우 독특한 인물입니다. 사실 이미 레이디 버드로 감독으로서 정말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렀죠. 당시에 레이디 버드는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고, 흥행에서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습니다. 감독으로서 상당히 자전적인 이야기를 했기에
[12/12/21]한물 간 영화감상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12월 22일 |
![[12/12/21]한물 간 영화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2/22/c0089237_50d45a4a49c1d.jpg)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데이비드 프랭클 作 "다우트(2008년)"에서도 그랬지만, 메릴 스트립의 오만하기까지한 도도한 연기는 언제나 인상적이다. 하지만 그녀가 연기한 미란다 프리슬리의 강한 포스에 눌리지 않고 대등한 위치에 서 있는 존재가 주인공인 안드레아(앤 허드웨이 役)이다. 그래서 더욱 매력있다. 서로를 밟고 밟히는 디자인업계의 소용돌이 속에서 안드레아가 마지막으로 한 선택은, 그 소용돌이 안에서 그녀 본연의 모습을 지킬 수 있게 한 선택이자, 이 영화가 그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게끔 만들어주는 장치가 되겠다. 마지막 장면, 그리고 미란다가 써준 추천서의 내용은, 항상 사람을 밑으로 내려다보는 그녀가 안드레아를 자신과 대등하게 바라
"더 포스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1일 |
결국 이 타이틀도 샀습니다. 사실 스파이 브릿지를 사려고 했는데, 이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국내판은 초회 한정으로 아웃케이스가 있는 듯 합니다. 뒷면은 계단만 한가득 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파란 케이스보다 이게 더 낫긴 한데 말이죠. 뒷면입니다. 그나저나, 서플먼트 표기의 중요성은 어째 점점 바닥으로 가는 듯 합니다 ㅠㅠ 속지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양면이고, 다른 한 면은 영화 팸플릿과 동일하더군요. 디스크 이미지 입니다. 로컬판이다 보니 이미지는 나쁘지 않은데, 정작 등급을 무슨 뱃지마냥;;; 내부 이미지 입니다. 두 주인공입죠. 뭐, 그렇습니다. 정말 줄줄이 사들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