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흑백영화 윈디 포플러의 앤 클립(매트 페인팅)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3년 7월 25일 |
미디어 정보 공유 사이트 크리티컬커먼스(CC)에 매트 기법을 설명하기 위한 자료에 빨강머리 앤 영화의 속편인 앤 셜리 주연의 윈디 포플러의 앤 흑백영화 클립이 공개되었습니다. 클립의 목적은 매트를 설명하기 위한 것인데 웹에 공개된 빨강머리 앤 자료로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트 기법은 매트 페인팅(Matte Painting)이라고 오랫동안 쓰이고 있는 영화의 특수효과인데 유리나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서 뒤의 배경으로 세워서 로케이션 등의 효과를 주는 기법입니다. CG가 생긴 후에는 블루스크린으로 대치되었고요. 이 클립에서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처럼 보이게 하려고 매트를 썼습니다. 클립에서 매슈 아저씨처럼 보이는 사람은 그냥 마부입니다. 앤이 길버트와 약혼하고 새 학교에 부임해 가는 이야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Peter von Kant"스틸컷과 영상클립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2일 |
제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프랑수아 오종 감독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좀 편하게 다가오는 영화라는 생각도 드네요. 유명 감독인 피터 폰 칸트라는 사람에게 시도나라는 배우를 통해 신인 배우 아미르가 소개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분위기가 꽤 묘하게 흘러갑니다.
프랑켄위니 Frankenweenie (2012)
By 멧가비 | 2018년 7월 28일 |
9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 중 하나로 팀 버튼을 꼽는 데에 이견을 제시할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90년대와 함께 버튼의 전성기도 막을 내리는데, 비평적으로 실패작만 줄 세우던 버튼이 2010년대에 와서 문득 리메이크작을 들고 나온 것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그것도 장편 영화 데뷔 직전에 만들었던, 일종의 실험에 가까웠던 그 문제적 중편을 말이다. 월트 디즈니 산하, 적은 예산의 중편으로는 다 이루지 못했던 원작의 비전을, 전성기는 훌쩍 지난 거장이 느긋하게 그리고 아낌 없이 모두 쏟아 붓고 있는 영화다. 전성기의 재기 넘치는 기운이 여전하다고는 말 할 수 없겠으나, 전성기처럼 즐거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원작이 제임스 웨일의 1931년작에 대한 귀여운 오마주였다면
1934년 빨강머리 앤 흑백영화 스틸컷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6년 10월 4일 |
몇 년 전에 올무비 공개의 품질 좋은 스틸컷 이후 새 스틸컷이 워너에 의해 10장이 더 공개되었습니다. 1934년 빨강머리 앤 흑백영화의 촬영 중 찍은 사진들입니다. 품질은 더 좋아져서 인쇄해서 액자에 넣어도 되는 품질입니다. 1024x750px 이상으로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RKO 콘텐츠를 인수하여 2016년 초부터 디지털, DVD, 블루-레이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앤 셜리 주연의 것은 블루레이로는 그녀의 대표작인 Murder, My Sweet(1944)가 새 발매이고 그외 것은 기존의 DVD와 같거나 디지털 VOD 서비스입니다.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되던 것은 삭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