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하이엔드 아이폰X 발표
By eggry.lab | 2017년 9월 13일 |
오늘의 주인공, 아이폰X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출시 전 루머로는 이쪽이 아이폰8, 아이폰8이 아이폰7S로 편의상 불렸지만 10주년 기념 하이엔드 모델이 아이폰8이 될 가능성은 별로 없었죠. 제 예상은 아이폰X 혹은 아이폰X 에디션에 아이폰7S라는 거였는데 설마 기본모델을 아이폰8으로 할 줄은 몰랐죠. 게다가 아이폰X의 X는 엑스가 아니고 텐이라는군요. 아니 그럼 아이폰10 나올 땐 어쩌려고...? AP는 아이폰8과 동일한 A11 프로세서이지만,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역시 디스플레이일 겁니다. 아이폰 역사상 처음으로 OLED를 채택했으며, 해상도 역시 8 플러스의 1920*1080에서 2436*1125로 향상되었습니다. 크기는 5.8인치로, 픽셀밀도는 458ppi에 이릅니다. 안드로이드에서야 뭐
애플이 삼성 괴롭힌 특허가 마이크론 특허로 판정
By 끄적끄적 | 2013년 2월 8일 |
기술관련 뉴스와 제품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디크립티드텍(Decrypted Tech)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서 핵심 사안이 된 “애플의 ‘밀어서 잠금해제기능(slide-to-unlock)’이 더 이상은 애플의 것이 아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의 특허청도 최근까지는 이 기능이 애플의 특허로 생각해왔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미국 특허청의 최근 결정에 따르면 이 특허는 마이크론의 소유가 되었으며 그 명칭도 ‘밀어서 잠금 해제’가 아니라 ‘시스템 및 전자기기를 관리하고 접근하기 위한 방법(특허번호 8,352,745)’으로 바뀌었다.
아이폰 12 미니에 대한 생각
By cantabile | 2021년 1월 3일 |
어제 아이폰 12 미니를 구입하였다(이하 민희). 그 동안은 8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촬영용으로 하나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 민희와 8 플러스 2개를 통해 영상을 찍고 편집해봤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간단하게 남기려고 한다. 일단 어제는 민희를 통해서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거나 등 했는데 체감 상 소리가 더 좋다는 느낌을 얻었다. 둘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함에도 왜 그런 차이가 난지는 모르겠지만 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랬다. 그 다음으로 오늘 느낀 점은 내 목소리를 더 잘 녹음해 주었다는 점이었다. 확연하게 민희와 8 플러스의 마이크에 차이가 느껴졌다. 이런 것이라면 이제 내가 별도로 사용하는 마이크도 불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아이폰 14 이벤트 후기, 혁신은 다이나믹 아일랜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9월 7일 |
아이폰 14 발표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처음에 애플워치 소개가 너무 주구장창 나와서 힘들었지만, 어쨌든 다 보긴 했네요. 전체적으로는... 비상시 긴급 구조(+위성 활용) 기능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 게 인상적이면서도, 왜 이러지? 했다는. 특히 애플 워치가 심했는데요. 아무래도 애플 워치를 '필수품'처럼 여기게 만들려고 하는 작업이라 생각하고 넘어 가렵니다. 살면서 위성까지 써가며 긴급 구조 요청할 일이 몇 번이나 있겠어요. 다만, 이번에 발표된 애플 워치 울트라-는, 기존 가민-같은 회사가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고급형 스마트 워치 시장을 상당히 잡아 먹을 것 같습니다. 라이딩이나 다이빙이나, 각각 존재감을 가지는 특화된 회사들이 있는데, 조금 곤란해 질 듯. 뭐, 한국이라면 골프